| ▲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왼쪽)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 |
LH는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고양대곡지식융합 및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두 공공주택지구는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됐고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9월22일 지구지정이 고시됐다. LH가 시행을 맡는다.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으로 약 199만4천㎡ 규모로 9400호 공급이 계획돼 있다. GTX-A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철도노선 5개가 교차하는 대곡역이 있어 교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원에 약 187만6천㎡ 규모로 1만4천 호 공급이 계획된 곳이다. 경수대로·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에 연접해 있고 약 700m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2029년 개통 예정돼 있다.
LH는 지구지정고시 이후 바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선후 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간을 통상 대비 약 4달가량 줄였다.
이후에도 속도를 내 2027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영향평가 등을 거쳐 하반기에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다.
LH 관계자는 “2029년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일정을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보상과 조성공사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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