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 인프라 협약, 정원주 중앙아시아 공략 '속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 인프라 협약, 정원주 중앙아시아 공략 '속도'
▲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오른쪽)가 두르디 겐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수자원 인프라 사업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하는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km 구간의 현대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라쿰운하는 세계 최대 규모 관개용·수자원 공급용 운하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폭은 25~30m, 길이는 약 1100km에 이른다.

1960년대에 준공된 이래 투르크메니스탄의 농업 및 생활, 산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대우건설이 지난해 5월 미네랄 비료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며 중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진출한 나라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직접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공을 들인 곳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열린 이번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정 회장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나 대우건설의 추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밖에도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기간 내내 청와대 국빈만찬을 비롯해 한국·우즈베키스탄 포럼 등에 참석하며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와 폭넓게 교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환경 인프라 건설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우건설의 토목 분야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기아 미국에서 차량 도난 사태로 10억 달러 피소, 보험사 구상권 소송 법원이 승인
DS투자증권 "셀트리온 '옴리클로' 차세대 블록버스터 전망, 내년 매출 1조 예상"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추론 작업에도 우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에 ..
국제연구진 "미국 장기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1기가톤 높아져, 각종 규제 폐지 영향"
한국과 일본에서 군함 수급 놓고 미국 해군 다급해져, 중국과 군사 경쟁에 필수 선택지로..
LIGD&A-KAI 노조 공동성명, "한화의 KAI 경영참여 반대, 방산 독과점 우려"
기후변화재단과 서울대 '온실가스 데이터 활용 포럼' 열어, "세분화된 배출 정보 필요"
안랩 'AI 중심 보안기업' 전환, 강석균 3년간 AI에 1천억 투자 '2035년 매출..
대한항공 60조 대미투자 최종 계약,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확정
포스코 노조 120시간 2차 부분파업 돌입, 사측 "조업에 차질없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