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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스마트 안전교육·AI 번역기 도입 확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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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대우건설은 ‘스마트 안전교육’과 ‘인공지능(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스마트 안전교육·AI 번역기 도입 확대
▲ 대우건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 방안 마련한다. 사진은 과천 G-타운 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태블릿 기반 스마트 안전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의 모습. <대우건설>

스마트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신규·정기 안전교육을 태블릿PC 기반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근로자 정보 등록부터 건강상태 확인, 교육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대우건설의 안전보건 통합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와 연동해 교육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AI 실시간 번역기도 도입한다. AI 실시간 번역기는 관리자의 한국어 안전 안내를 외국인 근로자가 사용하는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전달한다.

대우건설은 9월부터 국내 모든 현장에 AI 실시간 번역기를 표준화하여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에 따른 안전정보 전달 공백을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교육과 AI 실시간 번역기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안전정보가 근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현장지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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