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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네팔 현장 공조 강화, 실종자 수색과 직원 귀환 지원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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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에 따르면 현지 대응팀은 이날 합동회의를 열고 앞으로 수색 일정과 현장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네팔 현장 공조 강화, 실종자 수색과 직원 귀환 지원
▲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023년 홍보 영상을 통해 소개한 네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일대 모습. < 두산에너빌리티 유튜브 캡처 >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 남동발전은 윤장현 신성장본부장을 중심으로 각각 현지 대응팀을 꾸려 구조 지원에 나섰다.

홍수 피해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10명 가운데 9명은 전날 네팔 군 헬기를 타고 안전지대로 이동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소장 1명은 현지 직원들의 구조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현장에 남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직원 9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 대응팀은 구조된 직원들의 귀국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카트만두에서 약 70km 떨어진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현장으로 이동해 실종자 수색을 돕는다.

남동발전은 현지 법인에 대응 인력 2명을 배치해 네팔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나머지 4명은 발전소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공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구조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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