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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1101만 원대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에 위험자산 전반 투심 개선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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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101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 등 빅테크업체가 좋은 실적을 내면서 주식을 포함해 가상화폐 같은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1억1101만 원대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에 위험자산 전반 투심 개선
▲ 미국 대표 빅테크 회사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28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8% 오른 1억110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57% 오른 200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42% 상승한 1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론(0.00%) 도지코인(1.64%) 에이다(0.34%)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낮은 34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50%) 유에스디코인(-0.58%) 유에스디에스(-0.4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뉴욕증시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엔비디아 주가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 모두 상승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데이터분석플랫폼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위험자산 전반 투자심리 개선으로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해 8만808달러(약 1억1163만 원)를 기록했다”며 “8만 달러(약 1억1052만 원) 수준을 지지선으로 굳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27일 기준 71로 ‘탐욕’ 수준을 나타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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