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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백화점 모방인가 체질 개선인가, 대형마트 '머무는 매장'으로 변화하는 공간 전략

김원유 기자 priestkin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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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쇼핑과 퀵커머스의 급성장 속에서 대형마트가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외식, 여가를 결합한 '체류형 매장'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핵심 점포인 월계점을 '스타필드 마켓 5호점'으로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재단장은 마트 고유의 장보기 기능에 휴식과 식사, 유아 놀이 공간 등을 더해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실제 앞서 전환을 마친 죽전점 등은 직영 매장 면적을 대폭 줄였음에도 체류 시간 증가와 외부 입점업체 간 연계 구매 효과로 방문객과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매장 크기 자체보다 줄어든 공간에서 높은 매출 효율을 내고, 남는 공간을 임대수익과 추가 소비로 연결하는 새로운 수익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오프라인 마트의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대형마트의 공간 재편 전략과 향후 전망을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본다. 채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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