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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년 더 가계대출 최고금리 9.8%로 묶는다, 2만8411건 지원 예상

권동규 기자 kwond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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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금융지원을 이어간다.

신한은행은 고금리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금리 인하 혜택을 1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1년 더 가계대출 최고금리 9.8%로 묶는다, 2만8411건 지원 예상
▲ 신한은행이 고금리 가계대출금리 인하 기간을 1년 더 늘린다. <신한은행>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기준 대출금리가 9.8%를 초과하고 잔여 만기는 3개월 이상인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 금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8%로 자동 조정된다.

잔여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대출은 최대 1년 동안 인하된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2만8411건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잔액 기준으로는 약 3114억 원이다.

신한은행은 '헬프업&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에 따라 2025년 7월 1년 동안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를 9.8%로 인하하는 혜택을 시작했다.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25년 7월 프로젝트를 출범하면서 “신한금융의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 금융 기반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라며 “고객 신용을 높이고 숨은 자산 가치를 찾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상생금융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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