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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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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덴마크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일 전국 백화점 매장과 자체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 가니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덴마크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체 편집숍 '비이커(BEAKER)'와 백화점 매장 등을 통해 국내에서 가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컬렉션은 브라운과 베이지, 카키 등의 색상에 독특한 장식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가니는 유쾌하고 자신감 있는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에서 이른바 '신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했다.

현재 가니는 국내에서 단독 매장 12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더현대서울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593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4% 늘었다.

소비심리 개선과 함께 빈폴·갤럭시 등 주력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혜림 삼성물산 패션부문 가니 팀장은 "대자연의 상반된 아름다움과 진취적 에너지를 새로운 컬렉션에 담았다"며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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