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인도 현지 법인 ‘크래프톤 광고 플랫폼 인디아(KADP)’가 크래프톤과 BGMI 광고 운영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 18일 넵튠에 따르면 넵튠의 인도 현지 법인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광고 운영권을 확보했다. <넵튠> |
이번 계약에 따라 넵튠 인도법인은 크래프톤 인디아와 협업해 BGMI 내 게임 광고 지면을 기획하고 설계한다. 게임 내 광고 송출과 운영, 수익 최적화까지 넵튠의 광고 플랫폼과 전담 운영 조직을 통해 관리된다.
앞서 크래프톤은 2025년 7월 넵튠 지분 39.37%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두 기업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광고 기술(애드테크) 신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넵튠이 첫 해외 거점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크래프톤이 현지에서 확보한 대규모 이용자 기반 때문으로 파악된다. 크래프톤은 2021년 BGMI를 선보인 뒤 인도에서 누적 이용자 2억6천만 명을 확보했다.
BGMI와의 협력으로 넵튠은 인도 광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당 수익화 수준이 낮은 인도 시장에서 광고형 비즈니스모델(BM)을 도입해 게임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넵튠 인도법인이 인도 광고 시장을 공략하는 결정적인 출발점”이라며 “2억6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BGMI의 프리미엄 지면을 발판으로 광고주 효율과 수주를 동시에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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