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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2분기 영업이익 193억 24% 증가, 해상풍력 비중 상승 영향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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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 2분기 영업이익이 24% 가량 늘었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05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 순이익 138억 원을 냈다.
 
SK오션플랜트 2분기 영업이익 193억 24% 증가, 해상풍력 비중 상승 영향
▲ SK오션플랜트 2분기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24% 가량 늘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4%, 62.2% 늘었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해상풍력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 2분기 해상풍력 매출은 106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했다. 반면 특수선 매출은 46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7%에 머물렀다.

지난해 2분기에는 특수선 매출(1204억 원)이 전체 분기 매출(2406억 원)의 50%에 이른 것과 대조적이다.

6월 말 수주잔고는 1조10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상풍력 수주잔고는 9059억 원이다.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44.3%로 3월말(40.2%)보다 소폭 상승했다.

SK오션플랜트는 올해 해상풍력 시장 전망을 두고 "정책적 수혜와 폭발적 수요의 교차점에 서 있다"며 "하반기로 예정됐던 안마도해상풍력 공사 지연으로 애초 전망치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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