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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곳 최종 선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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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성장펀드 2차 위탁 운용사 7곳이 선정됐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13일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 운용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펀드는 국민성장펀드처럼 정부·민간 자금을 모아 만든 ‘모펀드’가 실제 투자 집행을 위해 결성하는 하위 펀드다.
 
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곳 최종 선정
▲ 한국산업은행이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벤처·혁신 생태계 강화를 지원하는 펀드다.

이번 2차 펀드는 1조6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형 리그는 8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위탁 운용사로는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3곳이 선정됐다.

초대형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리그(5천억 원)와 인공지능 반도체 소형 리그(1천억 원) 자펀드는 각각 스틱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한다. 

지역전용 리그 자펀드는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KB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공동운용) 등 2곳이 위탁 운용한다. 지역전용 리그는 비수도권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자금을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2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2026년 안에 펀드 조성을 마치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사업 자펀드는 위탁 운용사 11곳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1차 펀드 규모는 3조9천억 원이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이 마중물이 돼 민간자금이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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