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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후위기 재난 대비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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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후위기 재난 대비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 SK케미칼 판교 본사에서 SK케미칼 구성원들이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 임직원들이 기후위기 재난에 대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SK케미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2026 밸류데이(VALUE Day)'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밸류데이는 SK케미칼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행복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긴급구호 키트 450개를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150개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영양·영덕 지역 장애인 가정에 우선 배분했다.

이번에 제작된 키트에는 재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재민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비롯해 위생·응급·안전용품, 생활필수품, 습기제거제 등 30종의 물품을 담았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은 총 400개의 긴급구호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여주 물류창고에서 보관 및 관리된다.

지파운데이션은 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보관 중인 키트를 3일 이내 배분한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재난을 비롯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난 등 사회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회사와 구성원이 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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