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오이타, 구마모토, 야마구치, 오카야마, 미에 등 5개 지역에 총 10메가와트(MW)/4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고압 ES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 효성중공업이 2025년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설치한 336MW급 ESS의 모습. <효성중공업> |
회사는 전체 시스템 설계와 주요 기자재 공급을 맡으며, 최장 20년의 유지보수(O&M)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월 일본 훗카이도 시라누카 지역에서 48.5MW/228MWh의 특고압 ESS EP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일본에 ESS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번 계약까지 일본 누적 수주액은 약 640억 원으로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뒤 국내 ES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2024년에는 단일 기준 국내 최대 용량인 336MW 규모의 ESS를 한전 부북변전소에 구축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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