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지난 25일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드럼 내부 맨 밑에 노동자 한 명이 앉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발견된 노동자는 목숨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 샤힌 프로젝트 현장 모습. <에쓰오일> |
DL이앤씨는 “경찰과 고용노동부 현장확인 및 재발방치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연간 에틸렌 생산량 기준 180만 톤짜리 세계 최대 규모 스팀 크래커를 비롯한 석유화학 플랜트를 짓는 사업이다.
모두 9조2580억 원 가량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다.
시공사로는 DL이앤씨를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월말 기준 EPC(설계·조달·시공) 전체 진행률은 96.9%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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