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복제약 'SB17' 일본에 출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이 일본 건강보험 약가 기준에 등재되면서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코퍼레이션(이하 니프로)을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복제약 'SB17' 일본에 출시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일본에 출시된 SB17 제품 모습. <삼성바이오에피스>

SB17은 세계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면역반응 관련 신호전달물질인 인터루킨-12와 인터루킨-23의 활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의 치료제로 쓰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SB17의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6월 니프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여러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규모의 주요 시장으로 여겨진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2025년 5억8380만 달러로 추산됐으며 2034년에는 36억1960만 달러까지 연평균 22.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상무는 “일본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KF-21 핵심 무장 '공대공 미사일'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