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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장중 16%대 LG는 17%대 급등, 로보틱스 신사업 기대감 커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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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16.36%(3만5500원) 높아진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주가 장중 16%대 LG는 17%대 급등, 로보틱스 신사업 기대감 커져
▲ LG전자 주가가 15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20.73%(4만5천 원) 뛴 26만2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6만6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LG 주가는 17.69%, LG 우선주 주가는 10.26%, LG전자 우선주 주가는 7.80% 오르고 있다.

로보틱스 신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성장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LG전자는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활동으로 이익체력을 대폭 개선한 가운데 로봇 액츄에이터(구동장치) 양산라인 구축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애초 2027년으로 계획했던 홈로봇 클로이드 기술검증(PoC) 작업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겨 추진하면서 로보틱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액츄에이터는 로봇의 관절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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