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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 장중 17%대 상승, 중동 재건·원전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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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만3500원보다 17.23%(405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 장중 17%대 상승, 중동 재건·원전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 15일 오전 장중 대우건설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대우건설 주식은 2만4천 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만925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대우건설은 1973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국내 5대 건설사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가능성 확대에 따른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GS건설(7.48%) 현대건설(1.75%) DL이앤씨(1.72%) 삼성E&A(0.97%) 등 대표 건설주 주가도 강세를 띠고 있다.

대우건설이 원전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한국형 원전 수출 연합 ‘팀코리아’에 참여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수주를 앞두고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원전이 단순 기대감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되는 원년”이라며 “대우건설 주가 상승은 원전 사업 확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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