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상상인증권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2분기부터 가격 상승 효과 본격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2분기 이후 제품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인증권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2분기부터 가격 상승 효과 본격화"
▲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4만5천 원으로 높였다. 사진은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현대제철의 입구. <연합뉴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현대제철 주가는 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최근 현대제철 주가 강세는 미국-이란 휴전에 따른 중동 재건 수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BVPS) 14만8501원에, 주가순자산비율 0.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5조9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3%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 712억 원보다는 24.2% 낮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봉형강 판매량은 5.6%, 판재류 판매량은 7.8% 증가했으나 제품 스프레드(단위당 판가와 원가의 차이)는 악화돼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열연, 후판 등 판재류 가격 상승효과가 2분기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연초 이후 철근 가격 강세와 수출 물량 증가는 이익 개선 요인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가격 인상 시, 전방 산업의 수용력이 관건”이라며 “원가 상승분은 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값 급등에 저가폰 2억3천만대 사라진다, 프리미엄폰은 연 7% 성장 전망
시민단체 국민연금에 '탄소중립 목표 수립' 촉구, "탈석탄 전략 적용하는 시점 앞당겨야"
스페이스X 이동통신 사업 진출은 애플에 악재, "스마트폰 보조금 축소 전망"
글로벌 시민단체 유엔에 "SK텔레콤 미얀마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 중단" 촉구, 검증 ..
NH투자 "셀트리온 신제품 효과로 영업이익 고성장,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도 긍정적"
키움증권 "실리콘투 매출 성장세 지속, 유럽·라틴아메리카 유통망 확대 수혜"
한국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하향,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저하"
한국투자 "현대로템 목표주가 하향, K2 전차 대형 수출계약 지연 반영"
한국투자 "NHN 데이터센터 성장 전망, 3분기 실적도 기대치 부합했을 것"
최태원 'CXMT의 SK하이닉스 추격' 우려에 관영매체 의기양양, "중국과 협력이 해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