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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사장 윤창현 "파생상품 도입 30주년,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변해야"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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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장내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는 시장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창현 사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파생상품 시장도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사장 윤창현 "파생상품 도입 30주년,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변해야"
▲ 윤창현 코스콤 사장.

윤 사장은 파생상품 시장이 도입된 이후 여러 경제적 충격 속 가격발견과 위험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서 기능했다고 바라봤다.

국내 장내파생상품 시장은 1996년 5월 KOSPI200주가지수 선물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개설됐다. 이후 1999년 4월 선물거래소가 개설되면서 원/달러 선물과 옵션, CD금리 선물, 금 선물 등이 상장됐다.

파생상품 도입 30주년인 지금 윤 사장은 시장 참여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재무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도입의 필요성 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투자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파생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업계·학계·당국 간 유기적으로 소통해 우리 파생시장이 다음 30년을 향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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