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 수주, 고객사와 양극재·리튬 협력 확대 추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3-16 10: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은 16일 글로벌 완성차기업과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조149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다.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 수주, 고객사와 양극재·리튬 협력 확대 추진
▲ 포스코퓨처엠이 16일 글로벌 완성차기업과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의 광양공장. <포스코퓨처엠>

상호 협의를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회사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고객사는 공개를 미뤘다.

이번 공급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사와 GM 등에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7월에는 일본 배터리사, 2025년 10월에도 글로벌 자동차사와 약 6700억 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천연흑연 음극재 계약과 패키지 성격으로,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양극재·리튬 사업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약 3570억 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향후 추가 수주 물량에 대응해서는 2단계 투자를 진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원료, 중간소재, 제품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원료 공급망의 완전한 내재화를 추진해왔다. 

인조흑연 음극재의 경우 포스코 제철공정의 콜타르를 활용한 석탄계·석유계 코크스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천연흑연 음극재의 경우 포스코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수입해 새만금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구형흑연 공장에서 중간소재를 가공하는 형태로 공급망을 갖춘다.

이밖에도 전고체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도 제품군으로 갖추고 있으며 생산성을 향상을 위한 공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공급망 솔루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북미, 유럽연합 지역의 다수 고객사와 양·음극재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로',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GS건설 대표이사로 김태진 안전전략책임자 선임, 허윤홍과 각자대표 체제
관세청 지난해 2조7020억 규모 탈세와 법규 위반 적발, 319.6% 늘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전현희 3인 압축, 본경선 4월 7~9일
고려아연 주총 이사 선임 표대결서 최윤범 측 '3인' MBK·영풍 '2인' 확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연세대 교수 선임, 첫 사외이사 의장
넥슨 대표 이정헌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인센티브 50% 반납, 재발방지 총력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