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미국 에너지부 지열발전 지원 대폭 확대, 첫 단계로 1억7150만 달러 투입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에너지부 지열발전 지원 대폭 확대, 첫 단계로 1억7150만 달러 투입
▲ 미국 에너지부가 지열발전 산업에 1억7150만 달러를 지원한다. 사진은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블루마운틴-팔크너 1 지열발전소.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지열발전 산업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는 차세대 지열발전소 현장 실험을 하는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1억7150만 달러(약 2444억 원)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도 지열 자원 특성 파악 및 잠재성 확인을 위한 시추를 진행하는 사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은 앞서 바이든 정부 시절에도 지열발전을 산업을 인프라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대상으로 지정해 수천억 달러를 지원해 왔다.

에너지부는 이번 지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에너지 잠재력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카일 하우스트베이트 에너지부 탄화수소 및 지열에너지 담당 차관보는 "이번에 지원을 받는 사업들은 에너지 공급 확대, 미국 가계 에너지 비용 절감, 미국의 에너지 경쟁력 강화와 혁신 증진이라는 우리의 핵심 정책 실천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에너지 정책' 덕분에 시범 사업과 시추 활동은 지열 에너지의 막대한 잠재력을 실현해 국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센터 성장을 촉진하며 전국적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부가 추진하는 지열발전 산업 지원 사업의 첫 단계다. 

차세대 발전소 현장 실험과 지열 잠재성 파악을 위한 시추 외에도 최종적으로 지열발전 지원 대상 사업 6개 분야를 선정해 모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현재 미국 지열발전용량은 4GW에 불과하나 2050년까지 최대 300GW까지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들이 지열 발전 개발과 입지 선정에 관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 민간 투자를 장려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찾은 최태원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