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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국힘 장동혁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회담 공식 제안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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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양당 대표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정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행정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대표 공식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 국힘 장동혁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회담 공식 제안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양당대표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장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며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행정통합 특별법은 여야 합의가 중요하며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구조를 설계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특히 국민의힘의 몽니로 표류할 우려가 있는 대전충남 통합은 선거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전충남 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하자고 주장했고 여러 행정 절차들이 이미 진행된 사안"이라며 "이제는 원칙과 일정, 절차를 명확히 해서 국가의 백년대계인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통합 단체장 선출을 위해 2월내에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은 행안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됐지만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안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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