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2025년 별도기준 순이익 1조5349억 원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보다 13.4% 줄었다.
| ▲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순이익 1조5349억 원을 냈다고 20일 발표했다. |
보험손익이 1조35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0% 감소한 영향이 컸다. DB손해보험은 손해율 악화에 따라 보험손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장기보험손익이 1조758억 원으로 2024년보다 20.1% 줄었다. 의료파업 종료에 따른 의료량 증가 및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 영향으로 파악됐다.
자동차보험손익은 손해보험업계 전반과 마찬가지로 적자 전환하며 547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손익은 14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5.8% 감소했다. 금호타이어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LA 산불 등 국내외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2025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2천억 원 수준으로 2024년 말보다 265억 감소했다. DB손해보험은 “사업비 가정 가이드라인 반영 및 교육세 인상 등의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17.9%로 추산됐다. 계리적 가정 변경 등에 따라 2025년 3분기 말보다 8.6%포인트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1조777억 원으로 2024년보다 44.9% 증가했다. 대체투자 확대 및 주식평가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해서는 2028년 목표 주주환원율 35%를 제시했다. 2025년 주주환원율 30%보다 5%포인트 오르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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