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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 1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단독입찰, 현대건설은 불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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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성수 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했다.

20일 서울 성수 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
 
GS건설 성수 1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단독입찰, 현대건설은 불참
▲ GS건설이 성수 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합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3월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행법상 2회 이상 경쟁입찰이 무산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성수 1지구 재개발은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69층, 17개동, 3014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조1540억 원으로 책정됐다.

‘조 단위’로 규모가 크고 성수 1~4지구 가운데서는 서울숲과 가장 가까워 입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건설사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30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GS건설은 이 가운데 전날 입찰보증금 1천억 원을 미리 납부하며 수주 의지를 강조했다. ‘리베니크 자이’란 단지명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현대건설 입찰 참여로 수주전이 성사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다만 현대건설은 최근 압구정 3·5구역 동시입찰을 선언하면서 압구정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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