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YD(비야디)코리아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 BYD코리아 > |
[비즈니스포스트] BYD(비야디)코리아가 5일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돌핀이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와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 등을 폭넓게 겨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실내 공간은 휠베이스 2700㎜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탑승 공간을 확보했다. 적재 공간은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310리터(L)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돌핀 트림과 고성능 롱레인지 사양의 돌핀 액티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두 트림 모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 출력 204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제로백)은 7초다.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다. 급속 충전했을 때 배터리 충전량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걸린다.
회전식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티맵 내비게이션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V2L(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사용하는 것) 기능과 전자식 선쉐이드가 적용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도 제공한다. 1열 전동시트와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도 적용됐다.
돌핀 액티브 트림에는 1열 통풍 시트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추가된다.
판매 가격은 돌핀 트림 2450만 원, 돌핀 액티브 트림 2920만 원이다.
회사는 11일부터 전국 BYD 전시장에서 소비자 대상 시승과 함께 돌핀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3월부터 소비자에게 차례대로 인도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