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신한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
신한금융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초기 시장 진입을 돕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여자들에게 민간 차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이 가운데 지방·취약계층 청년에게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준다.
창업 초기 단계 기업들에게는 투자 자금을 공급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사 자금을 신규 출자해 1천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성장·운영 단계 기업에는 신한은행·신한캐피탈 등 그룹사와 협업해 신규 대출 및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퓨처스랩 등을 통한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기관과 세부 협력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를 청년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행의 출발점”이라며 “신한금융은 초기 단계부터 성장을 함께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청년·지방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