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자산관리를 돕는다.
3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5월 출시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 미래에셋생명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은퇴자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퇴직연금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이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퇴직연금에서 보험계약을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은 연금전환특약 방식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을 통한 연금수령 방식이 추가 되면서 고객 선택권이 확대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IRP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가입할 때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장한다.
또 고객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일임형 자산배분펀드 ‘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해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으로 자산 운용 수익성도 추구할 수 있다.
240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으로 펀드에 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은 보장된 인출 구조와 글로벌 자산 운용을 결합해 은퇴자산 관련 스마트한 인출 전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조적 보증 △전문가 운용 △글로벌 분산투자 △성과 연동 등 4가지 핵심 요소에 바탕을 두고 은퇴 생활에서 자산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