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힘 장동혁 5·18 민주묘지 15분 방문, 시민들 "5·18정신 훼손하는 장동혁 광주 떠나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1-06 15:0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 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광주를 찾았지만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도착 10분 만에 발걸음을 돌렸다.

장 대표와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6일 오후 참배를 위해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동혁</a> 5·18 민주묘지 15분 방문, 시민들 "5·18정신 훼손하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동혁</a> 광주 떠나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한 뒤 되돌아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장 대표의 5·18 민주묘지 방문 전부터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일부 시민들은 '극우선동 내란공범 장동혁은 광주를 떠나라'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5·18 민주묘역 입구 민주의문을 가로막았다.

장 대표가 5·18 민주묘지에 도착하자 일부 시위대는 "5·18 정신을 훼손하는 장동혁은 광주를 떠나라", "5·18 묘역 참배를 거부한다"고 외치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이어지는 시민들의 항의를 묵묵히 받아냈다. 시민들은 장 대표 앞에 다가와 "5·18 영령들, 광주시민들이 당신을 반대한다", "내란정당이 어딜 들어오려 하나"라고 외쳤다.

장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5·18 민주항쟁 추모탑에 도착하기 전 일부 시민들이 비치된 조화를 파손하기도 했다. 조화에는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이라 적혀 있었는데 한 시민은 관리인 측과 조화를 붙잡고 실랑이한 끝에 장 대표의 이름이 적힌 조화를 부수기도 했다. 추모탑 앞에는 '극우선동 내란동조 장동혁의 거짓참배쇼 거부한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추모탑 앞 시민들이 몰리고 항의가 거세지자 장 대표와 지도부는 추모탑 앞에서 묵념한 뒤 아무 말 없이 돌아나갔다. 몰리는 인파에 안전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판단해 헌화는 생략했다.

이후 다시 인파를 뚫고 버스에 탑승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 도착 약 15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레노버 매출 급증 비결로 '중국 메모리반도체' 지목, 한국과 미국 공급망 의존에 회의론..
GS리테일 신사업에 수천억 쏟던 과거와 결별, 허서홍 '허연수식 확장' 대신 유통에 집중
영화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제치고 1위, OTT '이런 엿같은 사랑' 1위 등극
코스피 '건강한 반등' 기회 열린다, 레버리지 투자 위축과 AI 산업 성장에 외신 전망..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44%로 취임 후 최저치, 민주당 41% vs 국힘 25%
포스코인터내셔널 참여 알래스카 LNG 사업 주 의회 법안 계류로 난항, 주지사 "해결책..
트럼프 "미국 투자 외국 조선소, 본국서 2척 건조 승인", 한화그룹 수혜 기대
[한국갤럽] 세제개편안 영향 '부정' 45% vs '긍정 24%, 정부 부동산시장 개입..
하나증권 "AI 인프라 확장에 메모리반도체 수요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투심..
업스테이지 AI 모델 '솔라 프로 4' 공개, 한국 최초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 등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