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하반기 공채에 경연대회 형식 도입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 하반기 주요기업 공채에 ‘스펙’ 파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도 서류전형 없이 실력만 보고 뽑는 전형을 추가했다.

특히 LG전자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연대회 방식을 새로 도입했는데 기존의 공채방식과 크게 다른 파격적 실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LG코드챌린저’를 열어 우수 프로그래머를 서류전형 없이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LG코드챌린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로 LG전자가 신입사원을 경연형식으로 뽑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 서류전형이 면제돼 출신대학이나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의 스펙 요소가 반영되지 않는다. 대신 인적성 검사와 면접만 거쳐 최종채용이 확정된다.

LG전자는 2일부터 4일까지 1차로 온라인 경연을 열고 27일 2차로 오프라인 경연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4학년 휴학생을 포함해 3학년 2학기 이상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수 프로그래머를 선발한다. 이들 가운데 다음달 중순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진행해 합격자를 최종선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시장선도 제품을 개발하려면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파격적 채용전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형 합격자는 바로 LG전자에 입사하거나 산학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입사할 수 있다.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국정운영 긍정평가 43%로 최저치, 민주당 39% vs 국힘 25%
[미디어토마토] 김승원 법무장관 임명 반대 55.7%, 용혜인 성평등장관 반대 73.4%
지난해 세계 핵융합 기술 투자액 4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 비용 절감은 과제  
애플 '아이폰 듀오' 목표는 삼성전자와 경쟁 아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가 진짜 승부
[현장] 홍대에 문 연 무신사뷰티 첫 단독매장, 약국 품고 인디브랜드 내세워 '차별화'
KB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근감소 비만약' 가치 1조100억으로 평가"
중대 개인정보 유출 때 '매출의 최대 10% 과징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11일 시행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현금·주식 각 50%' 새 잠정합의안 마련, 15~16일 찬..
기후부 '공공주택 오염토' 착공 전 반출정화 허용 추진, 용산 개발 속도 붙나
다올투자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미국 정부의 탈중국 배터리 규제로 반사수혜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