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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 "에이피알 3분기 아마존서 판매 호조, 블랙프라이데이 기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9-29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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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아마존 비중 증가에 따라 이익률은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29일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2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올투자 "에이피알 3분기 아마존서 판매 호조, 블랙프라이데이 기대"
▲ 에이피알의 2026년 매출액은 1조8755억 원, 영업이익은 4311억 원으로 추정된다. <에이피알>

에이피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3876억 원, 영업이익은 227% 늘어난 89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하나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

프라임데이 포함 아마존 판매 호조로 미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0% 증가한 1425억 원으로 추정치 변경이 없으나, 일본 및 기타 국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0%, 313% 늘어난 471억 원, 900억 원으로 추정치를 하향했다.

2분기 기록한 일본 오프라인향 100억 원 부재하여 메가와리 성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 성장했다. 히트 제품군은 2분기와 유사하게 제로모공, PDRN 제품군과 콜라겐 래핑마스크 중심의 성장을 이어지는 중이다.

판관비율은 전분기 대비 +3%p 증가한 53.4%로 추정한다. 이는 전분기 대비 미국 아마존 비중 증가에 따라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판매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각각 +1%p 증가에 기인한다.

2분기 미국과 기타 국가 비중은 각각 29%, 24%이었으나 3분기 37%, 23%로 변동되기에 판관비 비중 증가는 불가피하다.

아마존 행사를 통해 에이피알은 안티에이징 회사로서 의료기기 진출을 예고했다. EBD 출시는 2026년 말 목표, 생산설비는 가산 공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PDRN 스킨 부스터 진출 위한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준비 중이다. 홈뷰티는 2025년 2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해당 사업 방향 속 색조 진출은 염두에 두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울타(Ulta)는 1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했으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2026년 기대하며, 유럽 온라인 직접 또한 2026년 하반기 유의미한 매출을 기대한다.

박종현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실적 당시,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과에 대한 기대로 다소 높은 영업이익으로 추정했으나, 일본 및 기타 국가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그럼에도 에이피알이 보여주고 있는 해외 진출 속도 감안 시, Top Pick 유지, 적정주가는 2026년 주당순이익(EPS)에 글로벌 화장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6.3% 늘어난 1조4185억 원, 영업이익은 166.5% 증가한 32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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