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타이어, 원자재 가격상승 탓에 4분기 수익성장 둔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고무가격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성과급을 지급한 비용이 반영된 탓에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23일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고무 등 원자재가격이 오르고 성과급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원자재 가격상승 탓에 4분기 수익성장 둔화  
▲ 조현식 한국타이어 사장.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6100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을 낼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5.7% 늘어나는 것이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5.7%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11억 원, 영업이익 8640억 원을 내 201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34%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17.2%를 기록했다.

고무가격은 올해도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타이어는 고무가격 인상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판매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방어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한국타이어가 판매가격을 인상하고 고인치 타이어 제품판매를 늘리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정도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올해 3~4월 경 미국공장이 본격 가동해 매출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