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유안타증권 "KAI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KF-21 연평균 매출 2조 이상 전망"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9-22 09: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매수의견이 새롭게 제시됐다.

전투기 KF-21의 양산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이집트 훈련기 교체 사업 등 향후 해외 대형 사업 수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유안타증권 "KAI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KF-21 연평균 매출 2조 이상 전망"
▲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1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백종민 유안타증원 연구원은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1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9일 10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순이익에 글로벌 동종기업(피어)의 2025~2027년도의 평균 주가순수익비율(PER) 27.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7년 KF-21 양산, 2027년 폴란드 FA-50PL 등 국내외에서 대형 양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총 8조 원 이상을 개발비로 투입한 KF-21은 한국 공군으로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 

백 연구원은 “2032년까지 KF-21 양산 대수는 120여 대로, 연평균 2조 원 이상을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개발 가능성이 논의되는 등 수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향후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UJTS), 이집트 훈련기 교체 사업, 사우디 KF-21 공동개발 등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점쳤다.

그는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사업에서는 경쟁사인 보잉-Saab 컨소시엄이 각종 공군 사업에서 난항을 겪고 있으며, 보잉 노동자들의 파업 이슈까지 겹치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록히드마틴이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다”고 바라봤다. 

해당 사업은 오는 4분기 중 최종 제안요청서(RFP)를 받으며, 2026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