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특검 수사 범위와 기간 연장 3대 특검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상정, 국힘 퇴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8-26 20:0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특검 수사 범위와 기간 연장 3대 특검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상정, 국힘 퇴장
▲ 국민의힘 측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범와 기간 등을 확대하는 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26일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수사기간을 연장하고 수사 인력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담은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상정 뒤에는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회부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법률 개정의 핵심 취지가 12.3 내란 사태와 국정농단 특검 수사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장경태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간사는 "내란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이 진술을 거부하거나 해외에 도피하고 있다"며 "윤석열과 김건회가 특검 출석마저도 시간 끌기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3대 특검법 개정안 가운데 내란 특검법 개정안은 기존에는 1회 30일 연장할 수 있었던 특검 수사 기간을 2회에 걸쳐 30일씩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파견 검사 수 상한도 기존 60명에서 70명으로 늘리고 파견 공무원 상한도 10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한다.

국민의힘 측 법사위원들은 법안 상정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박준태 국민의 힘 의원은 "특검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수사를 입맛에 맞게 하겠다는 뜻"이라며 "누군가 사람을 때리고 있는데 더 때리라고 방망이를 갖다준 격"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3대 특검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성명을 통해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독선적 진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추 위원장을 국회 윤리특위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법사위는 국민 앞에 이를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주장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