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5-07-14 1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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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2025년도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14일부터 8월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 원’ ‘생계 지원금 50만 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 원’ 등 최대 210만 원이 지원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에 신체적·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