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 요인 돋보일 것"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 요인 돋보일 것"
▲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7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으로 하반기부터 내수 소비 업종 전반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대백화점의 수익성 개선 요인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통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적용 멀티플(목표배수)을 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면세점 일부 적자 점포의 구조조정에 힘입어 고정비 축소와 비용 역기저 효과 제거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매출이 회복되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레버리지는 매출의 증감에 따라 영업이익의 변동 폭이 더 커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현대백화점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014억 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77.3% 늘어나는 것이다.

백화점사업에서는 매출 6077억 원, 영업이익 692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3% 줄어드는 것이다.

면세점사업에서는 매출 2978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4% 늘어나지만 적자는 지속하는 것이다. 8월 예정된 시내면세점 동대문점의 폐점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구·매트리스 계열사인 지누스는 매출 2353억 원, 영업이익 20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4% 늘어나고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연간으로 보면 현대백화점은 매출 4조5590억 원, 영업이익 410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44.4% 증가하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도 파르나스도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 확보,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 더해 일본 정부 인허가 '..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