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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현대홈쇼핑 PD 출신, 체외진단 세계 톱 로슈와 계약 '글로벌 시장' 집중 [2025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5-05-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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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임욱빈은 바이오다인의 대표이사다.

기술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진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974년 8월21일 태어났다.

서울 장훈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홈쇼핑 상품기획사업부에서 PD로 근무하다가 2009년 의료진단기기 사업을 하는 메드멕스를 인수했다.

공기압을 이용한 액상세포검사 장비와 암 진단 시약 키트로 회사를 키웠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융합공학과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바이오다인>
△바이오다인의 사업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 전문 회사다. 독자 개발한 ‘블로윙 기술’을 바탕으로 액상세포검사 장비와 액상세포검사 시약키트를 만들고 있다.

액상세포검사는 세포를 채취한 뒤 액체 상태의 보존용액 등에 넣어 검사하는 방법이다. 주로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 및 선별 검사에 사용되며 기존 도말법 대비 정밀하고 오류가 적은 방식이다.

블로윙은 공기압을 활용해 액상세포 상태 검체를 슬라이드에 도포 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 침전식·필터식 액상세포검사 방식 대비 물리적인 압력을 사용하지 않아 세포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세포가 고르게 분포돼 관찰 및 검진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 러시아 Bioline LLC, 태국 BJC Healthcare 등이 있다.

PATHPLORER AUTO, PATHPLORER PLUS 4.7, PATHPLORER ECO 등 액상세포검사 장비와 액상세포검사 시약키트가 바이오다인의 주요 제품이다. 시약키트는 세포 처리용액, 멤브레인 필터, 바이알, 기타 소모품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오다인의 지배구조
바이오다인은 2025년 3월31일 기준 계열사나 종속회사를 두지 않고 단일사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임욱빈은 2025년 3월31일 기준 바이오다인 주식 1318만239주(44.28%)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 5인과 합쳐 47.03% 지분으로 바이오다인을 지배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가운데 임욱빈의 누나인 임정빈씨가 6만6345주(0.22%)를, 임욱빈의 처남인 홍정완씨가 45만1천 주(1.52%)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양근호 재무총괄 이사, 고유라 인사총괄 이사 등이 각각 9200주(0.03%), 2875주(0.01%)를 들고 있으며 바이오다인이 자기주식 28만7343주(0.97%)를 갖고 있다.

△액상세포검사 장비 매출 미발생으로 외형 축소,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도 악화
바이오다인은 2025년 1분기 매출 9억 원, 영업손실 8억 원, 순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17.2% 줄었고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각각 77.6%, 114.3% 늘었다.

2025년 들어 액상세포검사 장비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여기에 판관비가 75.7% 증가하면서 손실 폭이 확대됐다.

바이오다인의 2025년 1분기 보고서를 보면 판관비 가운데 직원급여가 7억 원, 무형자산상각비가 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7%, 840.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2024년 매출 52억 원, 영업손실 17억 원, 순이익 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도 2023년 대비 매출은 28.9% 올랐고 영업손실은 15.7% 내렸다. 순손익이 흑자전환했다.

당시 바이오다인 쪽은 “판매량 증가와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매출액 증가”라며 “외화평가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로 순손익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바이오다인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자궁경부암 셀프키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받아
바이오다인이 자체 개발한 자궁경부암 셀프키트 ‘얼리팝(Earlypap)’이 2025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얼리팝은 ‘STD, HPV 및 자궁경부 세포의 자가 채취가 가능한 자궁 세포 채취장치’다. 바이오다인은 앞서 2024년 얼리팝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얼리팝은 원통형 수용부와 통로부로 이뤄진 바디부, 통로부 내부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이동하는 가이드부, 자궁경부 내외에서 세포를 수집하는 브러시부 등으로 구성됐다.

얼리팝은 원통형 바디 내부에 삽입 가능한 브러시 구조를 채택해 자궁경부 내·외부 세포를 동시에 채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브러시는 자동으로 펼쳐졌다가 채취 후 다시 접히는 구조로 채취된 세포를 외부 오염 없이 수용부 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며 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리스트에도 올라가 있다.

바이오다인은 일반인의 자가 채취가 가능한 얼리팝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비대면 진단 환경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상증자 단행, 약 2300만 주 발행
바이오다인이 2024년 2월29일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거래 유동성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4년 2월29일, 상장일은 2024년 3월22일로 정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주식발행초과금은 117억9070만 원으로 했다.

바이오다인은 해당 무상증자에서 자기주식 28만7343주를 제외한 총 589만5352주에 대해 1대4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단수주(1주 미만)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바이오다인은 총 2358만1408주를 발행했으며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 수는 2976만4103주가 됐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
임욱빈이 2023년 9월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임욱빈은 2009년 바이오다인을 창업한 뒤 액상세포검사 장비의 핵심 기술인 ‘블로윙 기술’을 개발해 2013년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

특히 5세대 액상세포검사 장비 개발을 통해 속도 및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36억 원에서 2022년 매출 122억 원까지 200%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이 외에도 충북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대전보건대학, 용인시 복지관, 화성시 복지관 등 다방면에 걸친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다인이 2021년 3월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날 바이오다인 주가는 공모가(3만 원) 대비 33.3% 높은 4만 원에 출발해 5만2천 원까지 치솟은 뒤 4만2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2021년 3월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6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공모가 밴드(2만2500원~2만87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2021년 3월8~9일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48.3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약 1813억 원을 모았다.

한편 바이오다인은 이익미실현기업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익미실현 특례상장은 적자기업이라 하더라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 상장의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미국 테슬라가 지속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시장 상장을 기회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사례에서 유래해 2017년부터 코스닥 시장에 도입됐다. 이에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도 불린다.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가운데)가 2021년 3월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바이오다인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와 액상세포검사 장비 및 키트 독점판매계약 체결
바이오다인이 2019년 2월7일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ROCHE)와 블로윙 기술을 적용한 액상세포검사 장비 및 시약키트의 제조·판매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다인은 블로윙 기술(Blowing Technology)을 포함한 액상세포검사 관련 특허를 로슈에 이전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다인은 반환의무 없는 단계별 마일스톤 총 675만 달러(약 80억 원)와 장비 및 시약키트 판매에 대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19년 2월7일부터 2039년 2월6일까지 20년간이며 이후에는 5년 단위로 자동갱신된다.

바이오다인 쪽은 “기존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정확도와 사용성을 크게 높인 제품을 개발, 이 기술을 기반으로 로슈(Roche)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다인은 로슈(Roche)의 브랜드와 영업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양사 협업에 의한 액상세포검사(LBC) 제품의 글로벌 판매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오다인이 걸어온 길
1999년 설립된 액상세포검사 장비 전문회사 ‘메드멕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09년 임욱빈이 메드멕스를 인수해 바이오다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반자동 액상세포검사 장비 ‘PATHPLORER PLUS LBC System’을 출시했다.

2013년 ‘블로윙 방식(Blowing Technology)을 이용한 검진 대상물 착상 장치’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2014년 일본 로슈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자동화 장비 ‘PATHPLORER AUTO LBC System’을 출시했다.

2015년 SV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8년 액상세포검사 장비 Cellprep(PATHPLORER)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탈락세포 보관 및 도말 작업을 위한 바이알 장치, 탈락세포 처리 장치(ECO)를 개발했다.

2019년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Roche Global)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세포도말 및 검사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자궁 검진을 위한 탈락세포 채취 장치를 개발했다.

2020년 SV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멀티에셋자산운용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세포 고정용 알코올계 젤리 조성물, 알코올계 용액 조성물의 젤리화를 이용한 세포 검사 방법을 개발했다.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22년 충북대학교병원 내 바이오다인 제2연구소를 설립했다.

2023년 얼리팝(Earlypap, STD, HPV 및 자궁 경부 세포의 자가 채취가 가능한 자궁 세포 채취 장치)를 개발했다.

2024년 얼리팝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5년 얼리팝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9월4일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임욱빈은 기술 중심 성장과 이를 통한 글로벌 진단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액상세포검사 시장은 미국 홀로직(Hologic)의 필터식, 벡톤디킨슨(Becton & Dickinson)의 침전식 검사가 과점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임욱빈은 독자 기술인 ‘블로윙 기술’을 개발해냈고 이를 기반으로 장비 및 시약키트를 상용화하면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블로윙 기술은 공기압을 이용해 검체 내 세포를 필터에 착상시키고 슬라이드에 도말하는 기술이다. 기존 액상세포검사 기술 대비 민감도, 검체 적합성 등이 크게 개선됐다.

바이오다인은 2019년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와 블로윙 기술 기반 장비 및 시약키트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로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회사다. 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2025년부터 블로윙 기술 기반 장비 및 시약키트를 판매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다인은 로슈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평가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다.

임욱빈은 생물 바이오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관련 업계에서 일한 경험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액상세포검사 회사를 인수하면서 체외진단 사업에 바로 뛰어들었다.

임욱빈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홈쇼핑에서 매번 다른 상품을 소개하는 광고방송을 제작하다 보니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모해보였을 수 있지만 블로윙 기술 개발 당시 비전공자임에도 병리과 전문의들이 보는 원서를 공부하면서 기술 개발을 이끌어냈다.

사건사고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반자동 액상세포검사 장비 'PATHPLORER PLUS 4.63' 제품 사진. <바이오다인>
△한국거래소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돼
한국거래소가 2024년 6월16일 하루 동안 바이오다인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주의종목은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을 말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잠재적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투자주의종목을 공표하고 있다.

바이오다인은 스팸관여과다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투자주의종목이 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모니터 화면 오른쪽)가 2021년 6월4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를 위해 기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유니세프가 개최한 비대면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니세프>
현대홈쇼핑 상품기획사업부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했다.

2009년 바이오다인을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됐다.

◆ 학력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23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 기타

임욱빈은 2024년 바이오다인으로부터 15억9666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7억9666만 원과 상여 8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임욱빈은 2025년 3월31일 기준 바이오다인 주식 1318만239주(44.28%)를 들고 있다. 이는 2025년 5월27일 종가(1만6500원) 기준 2174억7394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임욱빈은 2021년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바이오메디컬공학 미래인재 양성 개발’ 교육 과정 객원교수로 대학원생들에게 창업 및 신의료기술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논문 ‘TV 홈쇼핑 프로그램 장르의 상품성 구축 방식에 관한 연구’로 2006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록
 [Who Is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이사. <바이오다인>
“가장 빠른 진단이 최고의 치료라는 사실을 기치로 삼은 우리 바이오다인은 인류건강의 가장 큰 난제라 여겨지는 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제품들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세계 1위, 2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해외의 초거대 의료기 회사다. 우리는 그들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작은 회사이고 모든 면에서 그들이 가진 자원을 당해내는 것이 불가능 해 보였다.”

“하지만 자원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결국 이 한 가지 제품에 사용되는 것은 특정하게 집약된 소수의 자원일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같이 작은 회사도 이 한가지 제품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도 그들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우리 바이오다인의 제품은 진단결과의 정확성 면에 있어서 경쟁사의 제품보다 뛰어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는 이미 해외와 국내의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등재된 연구들을 통해 입증됐다.”

“이제 이러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테크 회사와 여러 형태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는 아직 젊고 더 많이 성장해야 하는 회사다. 성장할수록 세계 어딘 가에 있는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에 보람차기도 하다. 그래서 여태까지의 것들보다 앞으로의 것들이 훨씬 더 기대된다.” (2025/05, 공식홈페이지 CEO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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