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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옛 국제그룹 양정모의 조카, 부친이 분리독립한 KPX 승계 2세 경영 본격화 [2025년]
김은혜 기자 grace@businesspost.co.kr 2025-05-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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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양준영 KPX대표이사 회장.

양준영은 KPX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1969년 2월23일 양규모 KPX홀딩스 이사회 의장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과 미국 루이스앤클라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수학했다.

삼성물산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성진포장공업의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한국폴리우레탄공업, 주식회사 진양, 진양화학, 진양홀딩스를 거쳐 2009년 성진상사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지주사인 KPX홀딩스 대표이사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ESG 경영 강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CEO and Chairman of KPX Holdings
Yang Jun-young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앞줄 맨오른쪽)이 2019년 2월15일 KPX문화재단의 ‘2019년도 KPX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에 선정된 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PX문화재단>
△KPX홀딩스의 지배구조
KPX홀딩스(옛 KPC홀딩스)는 KPX케미칼, 진양홀딩스, KPX VINA CO.,LTD 등 국내외 중견 화학 계열회사들의 지주회사다.

2006년 9월1일 한국포리올(현 KPX케미칼)과 한국화인케미칼(현 KPX화인케미칼) 투자부문을 분할합병해서 설립됐다.

KPX홀딩스의 사업부문은 PPG부문, 자동차부품부문, 부동산임대부문으로 나뉜다.

PPG부문은 폴리프로필렌글리콜(Polypropylene Glycol, 이하 'PPG')을 비롯한 유기화학 및 화공약품의 제조·합성·판매업과 전자재료의 제조·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우레탄(Urethane) 사업과 전자재료 사업을 한다.

PPG부문에서 사업을 하는 종속회사는 KPX케미칼, KPX CHEMICAL(NANJING), KPX CHEMICAL(GEORGIA), KPX CHEMICAL(INDIA), KPX CHEMICAL(VINA), KPX CHEMICAL(THAILAND), KPX CHEMICAL(INDONESIA), KPX CHEMICAL(MALAYSIA), 진양폴리우레탄, 진양산업, VINAFOAM CO., LTD., 진례산업 등이다.

자동차부품부문은 자동차부품(시트 등)의 제조·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부문 사업을 하는 종속회사는 진양오토모티브, 일승산업, 진양에너지유틸리티 등이다.

부동산임대부문은 오피스 임대업을 주로 하는데 종속회사 KPX개발, 진양물산, 진양AMC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밖에 지주부문 및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는 진양홀딩스, KPX글로벌, KPX VINA CO., LTD., 진양화학, 진양 등의 종속회사들이 있다.

KPX홀딩스는 2025년 3월31일 기준 상장 계열사 8개, 비상장 계열사 19개 등 총 2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9개 상장 계열사로는 KPX홀딩스, KPX케미칼, 그린케미칼, 그린생명과학, 진양홀딩스,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등이 있다.

19개 비상장 계열사로는 KPX개발, KPX글로벌, 진양개발, 진양AMC, 진양물산, 진양에너지유틸리티, 진양오토모티브, 진례산업, 일승산업, 건덕상사, 관악상사, 씨케이엔터프라이즈, 경향흥산, 경향AMC, 티지인베스트먼트, 보현, 진양, 평창인베스트먼트, KPX헌츠만, 폴리우레탄오토모티브 등이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KPX케미칼 등 총 27개가 있다.

KPX케미칼, KPX개발, 케이피엑스글로벌, KPX VINA CO., LTD., KPX CHEMICAL(NANJING) CO., LTD., KPX CHEMICAL(GEORGIA) CO., LTD, KPX CHEMICAL (INDIA) PVT., LTD., KPX CHEMICAL(VINA) CO., LTD., KPX Chemical(Thailand) Ltd, PT. KPX Chemical Indonesia, KPX POLYURETHANE (MALAYSIA) SDN. BHD., 진양홀딩스, 진양산업, 진양폴리우레탄, 진양화학, 진양물산, 진양AMC, 진양오토모티브, 진양에너지유틸리티, 진례산업, 일승산업, 진양, VINAFOAM CO., LTD., 타임폴리오 코스닥벤처 The Unique, 디에스 Secondary K 사모투자신탁, 비엔비 IPO 벤처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5호, 비엔비 IPO 벤처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6호 등이다.

양준영은 2023년 6월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를 통해 지주사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마쳤다.

2023년 양준영의 개인회사 씨케이엔터프라이즈가 부친인 양규모 의장의 KPX홀딩스 지분 53만 주를 블록딜로 매입해 최대주주(23년 6월 기준 23.86%)로 올라섰다.

KPX그룹의 지분 구조는 오너 2세 양준영→씨케이엔터프라이즈→KPX홀딩스→KPX케미칼, KPX개발, KPX글로벌, 진양홀딩스 등으로 이어진다.

양준영은 2025년 3월31일 기준 KPX홀딩스 주식 49만7314주(11.77%)를 들고 있다.

KPX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주식 117만6171(27.84%)를 들고 있는 씨케이엔터프라이즈다. 이어 KPX문화재단이 4.73%, 양준영의 아들 양재웅씨가 2.47%, 부친 양규모 의장이 1.04%, 양준영의 딸 양시율씨가 0.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준영은 이들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 총 47.93%의 지분율로 KPX홀딩스를 지배하고 있다.

KPX홀딩스의 이사회는 2025년 3월13일 기준 3명의 상근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근이사는 양규모 이사회 의장, 양준영 이사, 사토 타카시 이사가 맡고 있으며 최재홍 에코프로파트너스 투자본부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다.

박재항 전 그린생명과학 감사가 감사로 일한다.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KPX홀딩스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시장경쟁 심화, 영업이익 큰 폭 감소
KPX홀딩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2957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 순손실 1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6% 줄고, 순이익도 161.1% 감소한 수치다.

앞서 KPX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2239억 원, 영업이익은 5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188억 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7.4% 내렸다.

우레탄과 전자재료 사업을 하는 PPG 부문이 전체 매출의 83.19%를 차지해 안정적 실적을 보였다.

다만 자동차부품과 부동산임대 부문의 영업손실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

△KPX문화재단 15년간 장학지원 사업
KPX문화재단은 2024년 3월9일 경기도 안성 한겨레고등학교 학생 19명에게 제14기 고교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KPX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KPX홀딩스가 122억 원을 출연했다. 이사장은 양규모 의장이 맡고 있다.

재단은 2011년 제1기 고교 장학생 배출 이후 14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이번 제14기 고교 KPX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겨레고등학교 19명의 장학생들은 각각 연간 장학금 120만 원씩을 졸업 때까지 받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KPX 문화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연구지원사업,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생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 계열 분리 수순
그린케미칼을 지배하고 있는 양규모 이사회 의장의 차남이자 양준영 회장의 동생인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이 2021년 5월 그린생명과학(옛 KPX라이프사이언스)을 인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그린생명과학은 2021년 5월24일 장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했다. KPX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21%를 관악상사(지분 13%), 그린케미칼(8%)이 나눠 매입했다.

관악상사는 부동산 임대업체로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다.

그린생명과학도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냈다. 양준영·이기성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기성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그린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중간체를 위탁생산(CMO)해 공급한다. 원료의약품은 완제의약품 제조를 위한 원료 물질을, 의약품 중간체는 의약품 합성에 필요한 중간 물질을 가리킨다.

KPX홀딩스는 2017년 10월1일 기능성화학제품 제조 자회사인 그린케미칼 주식 전량(지분율 23.78%)을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도했다. 부동산 임대업체인 티지인베스트먼트 지분도 모두 팔았다.

거래 상대방은 양규모 의장의 차남인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 측이다. 양준화 사장 본인과 그의 개인회사인 건덕상사, 관악상사가 지분을 사들였다.

이번 거래로 그린케미칼의 최대주주는 KPX홀딩스에서 건덕상사(25.39%)로 바뀌었다. 양준화 사장(19.65%)과 관악상사(16.96%)가 2대와 3대 주주가 됐다. 그동안 KPX홀딩스는 그린케미칼 지분율을 꾸준히 낮춰왔다.

KPX홀딩스와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그린케미칼은 계열 분리 수순을 밟게 됐다.

양준화 사장과 그의 개인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KPX홀딩스 지분 역시 2017년 9월 모두 처분했다.

앞서 KPX홀딩스는 2016년 4월15일까지 그린케미칼 보유 주식 17만8244주(지분율 0.89%)를 관악상사와 건덕상사에 처분했다.

양준화 사장이 직접 혹은 개인회사를 통해 보유한 그린케미칼 지분은 2014년 말 33.33%에서 2016년 7월 기준 35.95%로 늘었다.

‘양준화 사장→관악상사·건덕상사→KPX그린케미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출 준비가 됐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과거 양규모 회장이 진양화학만 들고 형 양준모의 국제그룹에서 독립했던 것처럼 양준화 사장도 그린케미칼을 통해 양준영의 KPX그룹에서 분리될 것이란 분석이 있다.

△KPX화인케미칼, 한화케미칼에 매각
폴리우레탄 원료 제조회사인 KPX화인케미칼이 2014년 8월13일 한화케미칼에 인수됐다.

한화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2014년 8월13일 KPX화인케미칼의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KPX홀딩스와 체결했다. 대주주인 KPX홀딩스로부터 특수관계자 지분 50.7%를 420억 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전남 여수에 공장을 둔 KPX화인케미칼은 가구·자동차ㆍ페인트, 신발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TDI(Toluene Diisocyanate)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82년 국내 최초로 TDI를 생산했으며, 매출의 75%를 수출하는 중견 석유화학 회사로 코스피 시장에도 상장돼 있다.

2014년 당시 TDI의 국제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이 이어져 왔다.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KPX홀딩스는 2025년 3월31일 기준 상장 계열사 8개, 비상장 계열사 19개 등 총 2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독특하게 KPX홀딩스(KPX케미칼과 진양홀딩스 지배), 진양홀딩스(진양홀딩스 계열회사들의 지주회사)의 다단계 지주회사체제다. < KPX홀딩스 >
△KPX그룹의 중간 지주사 진양홀딩스
진양홀딩스는 2008년 1월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합병해 설립됐으며, 2024년 12월31일 기준 7개의 자회사 및 5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있다.

우레탄·자동차·부동산 사업을 하는 회사이며, 2010년 KP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KPX 계열회사들의 중간 지주사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 증시에서는 드물게 KPX홀딩스(KPX케미칼과 진양홀딩스 지배), 진양홀딩스(진양홀딩스 계열회사들의 지주회사)의 다단계 지주회사체제다.

2024년 12월말 기준 재무상태표상 자산총액이 회사 자산총액의 10% 이상인 주요 종속회사는 진양산업,진양폴리우레탄, 진양화학, 진양오토모티브(옛 세일인텍), 진양에너지유틸리티, 진양AMC, 진양물산 등 7개사이며, 이밖에 10% 미만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진례산업, 진양, 일승산업, VINAFOAM CO.,LTD,디에스 Secondary K 사모투자신탁 등이 있다.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3개 회사는 모두 상장회사로 우레탄류 제조 사업회사이며 작게나마 이익을 내고 있다.

진양AMC, 진양물산 2개 회사는 진양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보유 부동산으로 순수 임대사업을 진행하는 부동산 임대회사다.

진양오토모티브는 2023년 10월1일 옛 세일인텍을 존속법인으로 한림인텍과 합병해 사명을 바꾼 회사다. 자동차 바닥재(카펫류) 제조회사다.

양규모 의장이 2019년 6월17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양준영과 임규호 진양홀딩스 부회장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2023년 3월17일 양준영은 최창호 진양홀딩스 부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진양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67.12%를 가진 KPX홀딩스이다. 이어 양준영의 딸 양시율씨가 0.7%, 친인척인 양혜연씨 0.3%, 양이진씨 0.2%, 아들 양재웅씨가 0.1%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 양준영은 이들 친인척을 포함 KPX홀딩스를 통해 진양홀딩스 계열회사들을 지배하고 있다.

△핵심자회사 KPX케미칼, 국내 최초 PPG 생산
KPX케미칼은 KPX 계열회사들의 화학업체인 동시에 핵심 계열사로 분류된다. KPX그룹 경영승계의 중심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KPX케미칼은 그룹 자산의 40% 이상, 매출의 60~70%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양준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KPX케미칼은 1974년 12월 일본 산요 카세이의 기술로 일본 도요다 통상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한국포리올로 창립했다.

설립 이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를 국산화했다.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는 폴리우레탄(PU)의 원료다.

아시아 최대의 폴리에테르 폴리올 단일플랜트를 갖추고 국내 우레탄산업에 필요한 일반 베이스 폴리올뿐만 아니라 특수제품인 폴리머 폴리올, PU시스템 등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내·외장재, LNG보냉재, 방수바닥재, 매트리스 등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는 폴리우레탄(PU)은 높은 단열성을 갖춰 건물에너지성능 강화정책에 따라 건축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KPX케미칼은 PU산업 외에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2004년 전자재료 사업에 진출했으며, 2008년 10월 새로운 CI선포식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자재료 소재사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한 바 있다.

2020년에는 UNIST(유니스트, 울산과기원)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섰다.

KPX케미칼은 UNIST가 추진한 2020년 6월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한국몰드와 함께 참여했다.

이 사업은 각 기업의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불량을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여기업들은 주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문제, 불량률 증가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밀분석을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최적화 및 공정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지원하고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1949년 설립된 국제그룹이 모태
중견 화학기업 KPX 계열회사들은 1985년 공중분해된 국제그룹을 모태로 한다.

나중에 국제그룹 총수가 됐던 양정모 회장은 아버지 양태진 창업자와 정미소를 운영하다 1949년 부산에 ‘국제고무’를 설립했다. ‘왕자표 고무신’이 히트를 치며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고 이를 계기로 국제고무는 국제그룹으로 성장한다.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양정모 회장의 동생 양규모 KPX홀딩스 의장은 국제그룹 계열사였던 진양화학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진양화학을 가지고 그룹에서 독립해 1974년 KPX케미칼(옛 한국포리올)을 설립했다.

이후 양규모 의장은 1978년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 부문을 KPX케미탈에서 분리해 KPX화인케미칼을 세웠고, 2003년 대산공장 부문을 따로 떼어 KPX그린케미칼 등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2005년 KPX바이오텍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진출했으며 2006년 KPX케미칼과 KPX화인케미칼 투자부문 사업부를 통합해 현재 지주회사인 KPC홀딩스를 세웠다. 같은 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한국포리올(현 KPX케미칼)은 1994년 코스피에 상장한 후 2004년 전자재료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바이오·부동산 사업 등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KPC홀딩스는 2008년 8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순수 지주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회사명을 ‘KPX홀딩스’로 변경했다.

한국포리올, 한국화인케미칼, 그린소프트켐 등 거래소에 상장된 자회사 3개사를 포함한 자회사 5개사의 사명도 2008년 9월1일부터 공식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한국포리올이 ‘KPX케미칼’로 한국화인케미칼이 ‘KPX화인케미칼’로, 그린소프트켐이 ‘KPX그린케미칼’로 각각 사명이 바뀌었으며, 비상장 자회사인 M&H래버러토리즈는 ‘KPX라이프사이언스’로, 에이스바이오텍은 ‘KPX바이오텍’으로 변경됐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호 변경은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명칭을 ‘KPX’로 일원화 해 분산된 기업브랜드를 통합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경영혁신과 기업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PX의 사명은 'Korea Prosperity eXcellence'의 약어로 'Kore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의미하고, 'Prosperity'는 안주보다는 끊임없는 성장과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상징한다. 또한 'eXcellence'는 최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KPX케미칼 울산공장은 울산항 근처, 약 12만3천m² 면적의 대단위 화학공장 단지 내에 위치한다. < KPX케미칼 >
△KPX홀딩스가 걸어온 길
1974년 7월 양규모 의장이 한국포리올(현 KPX케미칼)을 설립했다.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을 국내에서 처음 생산했다.

1978년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 부문을 KPX케미칼(옛 한국포리올)에서 분리해 KPX화인케미칼(옛 한국화인케미칼)을 설립했다.

2003년 대산공장 부문을 따로 떼어 KPX그린케미칼(옛 그린케미칼) 등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2004년 한국포리올(현 KPX케미칼)이 전자재료사업에 진출했다.

2005년 KPX바이오텍(현 KPX생명과학)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진출했다.

2006년 한국포리올(현 KPX케미칼)과 한국화인케미칼(현 KPX화인케미칼)의 투자부문 분할 합병해 지주회사 KPC홀딩스를 설립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권 재상장을 했다. KPX케미칼 중국 난징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KPC홀딩스를 KPX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한국포리올을 KPX케미칼로 상호를 변경했다. 나머지 계열사 사명을 KPX CI로 통일했다.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및 합병해 진양홀딩스를 설립했다.

2009년 KPX문화재단을 설립했다. KPX개발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0년 진양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4년 KPX글로벌을 설립했다.

2017년 KPX인더스트리에서 KPX글로벌로 사명을 변경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탱크터미널업을 하는 KPXVINA CO.,LTD를 설립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014년 8월13일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와 KPX화인케미칼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양준영은 KPX 계열회사들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받아 글로벌 화학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ESG 경영 실천, 오너 3세 승계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KPX 계열회사들은 우레탄 원료인 PPG(폴리프로필렌글리콜)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KPX케미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현지법인 KPX VINA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준영은 개인회사인 씨케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KPX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내부거래 및 일감 몰아주기 등의 논란이 제기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양준영의 장남과 장녀가 각각 KPX홀딩스와 진양홀딩스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어, 오너 3세 승계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승계 과정에서 조직의 안정성과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KPX 계열회사들은 기존의 화학 산업 외에도 부동산 개발(KPX개발), 글로벌 무역(KPX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향후에는 친환경 소재, 바이오 화학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 평가

양준영은 KPX 계열사를 거느린 2세 경영인이다. 지주사인 KPX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2024년 'THE CFO(유료경제매체)'의 '이사회 평가'에서 KPX홀딩스는 경영성과 부문 평점 3.2점을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준영은 개인회사인 씨케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KPX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그룹의 지배구조를 강화했다. 이러한 구조는 그룹의 경영 일관성과 전략적 방향성을 유지하는 데는 장점이 있다.

다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 대해 일각에선 '편법 승계'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부친인 양규모 이사회 의장의 KPX홀딩스 지분을 양준영이 지분 100%를 들고 있는 개인회사 씨케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블록딜 방식으로 매입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계열사로부터 수출 영업권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수익을 창출하는 등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했으며,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

이러한 지배구조는 '옥상옥' 구조로 불리며, 투명성과 견제 기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로 KPX홀딩스는 이사회 구성에서 사외이사가 단 한 명뿐이며, 감사위원회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의 소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견제 기능이 미흡하다.

사건사고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KPX홀딩스 본사. < KPX홀딩스 >
△'오세훈 테마주' 선거 때마다 주가 요동
진양산업·진양화학·진양폴리 등 이른바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들이 2024년 4월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2025년 4월14일 진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480원(29.92%) 내린 5810원에 거래됐으며, 진양화학은 1285원(29.99%) 내린 3천 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계열사인 진양폴리 역시 1415원(25.59%) 하락한 4115원을 나타내며 타격을 입었다.

이들 종목이 오세훈 테마주로 주목받은 것은 진양그룹의 회장 양준영이 오세훈 시장과 고려대 동문 관계라는 점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진양 계열회사들의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앞서 2021년 3월23일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되면서 진양 관련주가 20% 안팎 급등하기도 했다.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체인 진양화학은 2018년 10월 "오 전 시장과 회사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시를 냈지만 진양화학은 물론 계열사인 진양산업 모두 여전히 '오세훈 테마주'로 간주되고 있다.

△'증여세 회피' 꼼수 승계 의혹
KPX그룹 창업자 양규모 이사회 의장이 2023년 장남 양준영에게 경영권을 승계한 방식에 대해 '꼼수 승계' 논란이 있었다.

양규모 의장이 보유하던 지주사 지분을 양준영의 개인회사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아들에게 주식을 직접 증여하는 대신 아들 회사인 씨케이엔터프라이즈를 최대주주로 만들어 증여세를 낮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양준영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개인회사다.

KPX그룹은 화학지주사 KPX홀딩스가 자회사 KPX케미칼·KPX개발·KPX글로벌·진양홀딩스를 지배하는 구조다.

양규모 의장의 이번 승계를 통해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KPX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회사가 됐다.

양규모 의장은 2023년 4월17일 12만7000주, 5월31일 31만8906주, 6월2일 8만5294주 등 세 차례에 걸쳐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총 ​53만여 주, 매각가 270억 원에 달하는 KPX홀딩스 주식을 넘겼다.

양 의장이 KPX홀딩스 지분을 직접 증여했다면 양준영은 최대주주 지분 할증 과세 등으로 최대 60%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직접 증여가 아닌 양준영이 지배하는 지분을 매각해 증여세 부담을 피해갔다는 비난을 샀다.

△사익편취로 공정위에 적발된 ‘1호 중견기업’
KPX 계열회사들은 2021년에 양준영의 개인회사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6억 원가량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부당지원을 바탕으로 지주사 KPX홀딩스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공정위는 2021년 1월 KPX 계열사 진양산업과 씨케이엔터프라이즈 사이 부당지원을 적발해 과징금 16억3500만 원을 부과했다.

그간 KPX 계열회사들은 규제 사각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별다른 외풍을 맞지 않았다. 자산총액이 5조 원을 밑돈 관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대기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점이 컸다.

하지만 2019년 4월 공정위가 중견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진양산업은 스폰지 제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국내에서 매입하고 이윤을 더해 베트남 현지법인 비나폼(진양산업이 100% 지분 보유)에 수출해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진양산업은 2012년 4월부터 수출하던 원부자재 가운데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물량 일부를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이관했고, 2015년 8월까지 모든 폴리프로필렌글리콜 수출 물량을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이관했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부당지원 이전인 2007~2011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7700만 원에 불과했으나 2012~2019년에는 14억600만 원으로 18배 이상 증가했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의 KPX홀딩스 지분은 2011년 말 0.92%에 불과했지만 2015년 말 4.99%, 2019년 말 11.24%로 점차 확대됐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해당 수익을 KPX그룹 지주회사인 KPX홀딩스 지분 확보에 활용했다.

당시 공정위는 KPX 계열회사들의 일감 몰아주기 행위가 경쟁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막을 뿐 아니라 총수 장남의 경영권 승계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진양산업으로부터 PPG 수출 물량을 이관받은 덕에 현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했고, 그 수익을 지주회사인 KPX홀딩스 지분 확보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야심차게 오너 2세 시대를 연 양준영은 사익편취로 공정위에 적발된 ‘1호 중견기업’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양준영은 공정위가 KPX그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직후인 2019년 6월 양규모 회장이 KPX홀딩스 각자대표에서 물러나면서 단독 대표이사에 올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2013년 7월24일 양규모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과 양 회장의 부인변순자씨(앞줄 가운데)와 함께 감사나눔신문사를 방문해 감사쓰기 체험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감사나눔신문>
삼성물산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성진포장공업(성진상사로 사명 변경)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2006년 3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한국폴리우레탄공업(진양폴리우레탄으로 사명 변경) 이사를 거쳐 부사장을 지냈다.

2007년 3월 주식회사 진양(진양산업으로 사명 변경)·진양화학 이사로 선임됐다.

2008년 1월 진양홀딩스 사장·진양화학 부사장이 됐다.

2009년 3월 KPX홀딩스 부사장·진양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2009년 12월 성진상사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0년 3월 진양화학 부회장, 진양물산 대표이사 사장, 진양산업 부회장, 진양폴리우레탄 부회장을 지냈다.

2011년 3월 진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됐다.

2012년 3월 양규모 의장과 함께 KPX홀딩스 각자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9년 6월 KPX홀딩스 단독 대표이사(부회장)로 선임됐다.

2023년 3월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진양홀딩스 회장에 선임됐다.

◆ 학력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미국 루이스앤클라크(Lewis&Clark)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양준영은 양규모 KPX그룹 이사회 의장과 변순자씨 사이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양규모 이사회 의장은 양정모 국제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양정모 회장이 이끌던 국제그룹에서 진양화학을 들고 독립했다.

양준화 그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남동생이고 여동생은 양수연씨다.

양준영은 부인 이나영씨와의 사이 1남(양재웅씨) 1녀(양시율씨)를 두고 있다.

양준영의 아들 양재웅씨가 2.47%, 부친 양규모 의장이 1.04%, 양준영의 딸 양시율씨가 0.07%의 KPX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상훈

◆ 기타

양준영은 2024년 KPX홀딩스로부터 5억511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여기엔 급여 2억8680만 원, 상여 2억6430만 원가 포함됐다.

양준영은 2024년 진양홀딩스로부터 5억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2억1300만 원, 상여 2억96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양준영은 2025년 3월31일 현재 KPX홀딩스 주식 49만7314주를 들고 있다. 이 주식은 2025년 5월19일 종가(6만1700원) 기준 각각 306억8427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양준영은 2025년 3월31일 현재 KPX케미칼 주식 5254주를 들고 있다. 이 주식은 2025년 5월19일 종가(4만4250원) 기준 2억3248만원 규모다.

어록
 [Who Is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왼쪽)가 2019년 2월15일 KPX문화재단 2019년도 KPX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KPX문화재단 >
“비전 달성을 위해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사 홈페이지 CEO인사말 중에서)
C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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