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법인보험대리점 해킹 사고, '하나금융파인드' '유퍼스트' 발생 의심 정황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4-28 16:3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시스템 해킹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졌다.

28일 금융감독원은 GA 2곳에서 시스템 해킹 발생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법인보험대리점 해킹 사고, '하나금융파인드' '유퍼스트' 발생 의심 정황
▲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시스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GA는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보험마케팅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22일 두 회사에 전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지넥슨의 시스템 관리자 계정 로그인 정보가 해킹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넥슨은 다수의 GA에서 사용하는 업무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인 만큼 다른 GA에서도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넥슨은 여러 GA에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설명 프로그램과 통합 전산 관리(ERP)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침해사고 발생 정황만 확인됐고 고객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이미 사고가 발생한 GA에는 시스템 분리 및 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등을 진행하도록 했다”며 “생보·손보·GA협회 및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즉시 2차 피해 신고, 관련 제도 안내 등을 위한 종합상담센터를 생보·손보협회 등과 함께 설치해 보험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고객정보 유출 원인 등이 파악되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GA와 보험사가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