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 목표 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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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부문 매출이 동반 감소한 탓이다.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에는 유럽 중심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하나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하향, 각형 자동차 전지의 유럽 점유율 하락 지속""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5104014_7948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주요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동반 감소하며 삼성SDI 목표주가가 21만원으로 하락했다. < 삼성SDI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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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23만8천 원에서 21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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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인 25일 삼성SDI 주가는 18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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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1분기 예상 매출이 2조7천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적 감소폭이 크지 않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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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1768억 원, 영업손실 434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34%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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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출의 49%를 차지하는 각형 자동차 전지의 유럽 내 점유율 하락이 지속되며, 관련 부문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39% 감소했다”며 “매출의 24%인 소형 전지는 원통형 전기차(EV) 전지 출하가 감소하고, 전동공구 전지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5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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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출의 21%를 차지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는 북미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5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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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매출 3조6천억 원, 영업손실 694억 원을 낼 것으로 그는 추산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8%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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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엔 유럽 판매 회복세가 북미 판매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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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BMW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유럽 공장 제품 출하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며 “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가 부진해도 유럽과 소형전지 매출 회복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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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8100억 원, 영업손실 224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7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877억 원 줄어드는 것이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