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정몽구재단, 명동서 양희은 출연 콘서트 '2025 온소 레코드' 열어

김주은 기자 june90@businesspost.co.kr 2025-04-27 15:2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정몽구재단, 명동서 양희은 출연 콘서트 '2025 온소 레코드' 열어
▲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콘서트 행사 '2025 온소 레코드'를 개최했다. 사진은 가수 양희은씨가 행사에서 공연하는 모습. <현대차정몽구재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정몽구재단은 25일 서울 명동 복합문화공간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 온소 레코드: 바이닐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가수 양희은씨와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출연해 이야기와 음악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온드림소사이어티는 1970~80년대 청년문화의 중심지이자 ‘청개구리’를 비롯한 음악카페들이 포크 문화를 이끌었던 명동에 위치한다.

1부 ‘LP 토크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승현씨의 진행 아래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그 시절 명동과 을지로의 추억’, ‘돌아가고 싶은 단 하루’ 등의 주제로 관객과 소통했다.

2부는 포크 대모 양희은씨의 무대로 ‘한계령’, ‘상록수’, ‘아침이슬’ 등 대표곡이 공연됐다. ‘아침이슬’은 양희은이 1970년대 청개구리에서 불렀던 곡이다.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그 시절의 감성과 이야기를 오늘의 방식으로 되살려 명동의 문화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