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합법적 사행산업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에 따라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br />
다올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가 지난해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올해 매출총량제에서 최대 1조6천억 원까지 매출을 할당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강원랜드 시간총량제 전환 포함 규제완화 기대, 다올투자 "매출 성장 가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4224051_2133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강원랜드가 규제완화에 따라 올해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사행산업 매출총량제는 과도한 경쟁을 막기 위해 사업장별로 배분해 매출을 제한하는 제도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4269억 원이었던 만큼 매출을 늘릴 여지가 확대되는 셈이다. <br />
<br />
규제완화도 강원랜드 매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강원랜드는 지난해 카지노 면적 확장과 게임기구 수 증가에 이어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구역의 베팅한도가 확대됐다. <br />
<br />
이뿐 아니라 내장객 방문 제한은 현재 월 15회로 제한하는 일수제에서 입장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 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과 내국인 드랍액(칩 구매액) 제한 완화도 추진되고 있다.<br />
<br />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런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경우 강원랜드는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며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합법적인 경로를 확대하는 기조는 강원랜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br />
<br />
강원랜드의 1분기 연결 매출은 3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영업이익은 775억원으로 2.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모두 기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