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시간총량제 전환 포함 규제완화 기대, 다올투자 "매출 성장 가능"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4-18 11:4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합법적 사행산업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에 따라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가 지난해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올해 매출총량제에서 최대 1조6천억 원까지 매출을 할당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시간총량제 전환 포함 규제완화 기대, 다올투자 "매출 성장 가능"
▲ 강원랜드가 규제완화에 따라 올해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행산업 매출총량제는 과도한 경쟁을 막기 위해 사업장별로 배분해 매출을 제한하는 제도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4269억 원이었던 만큼 매출을 늘릴 여지가 확대되는 셈이다. 

규제완화도 강원랜드 매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카지노 면적 확장과 게임기구 수 증가에 이어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구역의 베팅한도가 확대됐다. 

이뿐 아니라 내장객 방문 제한은 현재 월 15회로 제한하는 일수제에서 입장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 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과 내국인 드랍액(칩 구매액) 제한 완화도 추진되고 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런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경우 강원랜드는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며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합법적인 경로를 확대하는 기조는 강원랜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원랜드의 1분기 연결 매출은 3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영업이익은 775억원으로 2.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모두 기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