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영국 GSK에 '그랩바디-B' 최대 4.1조 규모 기술수출 계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4-07 10:4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중항체 개발사 에이비엘바이오가 영국 소재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최대 4조 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 영국 GSK에 '그랩바디-B' 최대 4.1조 규모 기술수출 계약
▲ 에이비엘바이오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 기타 마일스톤 3조9623억 원 등 최대 4조1103억 원 규모다.

BBB는 유해한 물질과 인자가 뇌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는 중요한 장애물로 여겨져 왔다.

그랩바디-B는 BBB를 통과하는 기술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용체를 통해 약물이 BBB를 효과적으로 통과해 뇌로 전달되는 플랫폼을 말한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관련 기술 및 노하우 등의 이전을, GSK는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제조,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그랩바디-B의 사업화를 통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랩바디-B의 적용 가능 모달리티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