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이사회, 비카지노 부문 첫 신규시설 '인피티니 풀' 조성 결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27 17:3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인피티니 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원랜드는 27일 본사사옥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안) 및 투자비 추가 경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 비카지노 부문 첫 신규시설 '인피티니 풀' 조성 결정
▲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풀 예상도. <강원랜드>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지난해 4월 발표한 K-HIT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의 첫 신규설치 시설이다.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돼 호텔의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발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의 실내외 웰니스센터(밸런스 케어존, 네이처 힐링존)와 연계 운영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75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9개월로 예정됐다. 

총 면적은 1421.9㎡로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로 조성되며 카바나 및 파라솔 존 532㎡, F&B 및 체크인센터 281㎡이 포함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에 조성하는 인피니티 풀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을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강원랜드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서(안)을 심의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성과목표, 권한, 책임 및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 등에 관한필요사항 등도 규정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규모 흥행, 더 기대되는 하반기"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뒤 상승세 지속 전망, "소액 투자자 수요가 공급 초과"
통신3사 갤럭시Z7시리즈 사전예약 판매 시작, 공시지원금 최대 50만 원
미국 국방부 희토류 탈중국 위해 '최소가격 보장제' 도입, 전기차 비용 상승 전망
로보택시 '열풍' 추격에 투자자 주의보, "테슬라 2033년 전까지 흑자 어렵다"
엔비디아 젠슨황 "중국용 'H20' 판매 재개", 삼성전자 HBM 수혜 예상
인텔 차세대 CPU에 TSMC 2나노 파운드리도 활용, 자체 18A 공정에 '불안'
[현장] '해킹사고 SK텔레콤 가입자 모셔라', KT 1조 '보안 투자' 승부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도 삼성전자 홀로 성장, 2분기 점유율 19%로 1위
올해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910만 대로 작년보다 28% 증가, 미국 6% 성장 그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