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4.2% vs '정권연장' 40.2%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야권으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결과에 관한 질문에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정권교체)가 54.3%, ‘정권연장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정권연장)는 40.2%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4.2% vs '정권연장' 40.2%
▲ 조원씨앤아이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졌을 때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54.8%로 집계됐다.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의 격차는 14.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권교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3.5%포인트 늘어난 반면 ‘정권연장’은 3.6% 줄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정권교체’가 우세했다. 대구·경북은 ‘정권연장’이 49.0%로 ‘정권교체’(42.3%)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은 ‘정권연장’과 ‘정권교체’ 응답 비율이 47.3%로 같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교체’가 더 많았다. 60대는 ‘정권교체’ 48.2%, ‘정권연장’ 48.1%로 비슷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정권교체’가 64.4%로 ‘정권연장’(30.8%)보다 두 배 이상 더 높았다. 보수층은 ‘정권연장’이 78.3%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정권교체’가 90.0%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604명, 중도 836명, 진보 445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59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의 물량 공세에도 '메모리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에 ..
삼양식품 '짜르르' 시식회에 김정수 깜짝 등장, "진정한 짜장면 맛 라면으로 재현해"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민간 중심 우주사업 시대 열린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하향,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 희석 반영"
플랜1.5 "K-GX 1천조 '밑 빠진 독 물 붓기' 될 수도, 다배출 기업 규제 강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위기 넘겨, 서열 문제 제외하고 교섭 진행키로
세계 수자원 기후변화 따른 가뭄·폭염에 신음, 수도요금 물가보다 더 오른다
중국 '전기차 수출 지원' 축소에 현대차 기아 반사이익 전망, 중장기 경쟁은 불안
호반건설 사업 다각화 박차, 도시정비·토목·스마트건설로 영역 넓혀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 가솔린 2876만 원 하이브리드 3328만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