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늘 출범한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증권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메인마켓(오전 9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은 9월부터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
넥스트레이드 이용자는 기존보다 거래 수수료 부담도 줄어든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넥스트레이드 거래 수수료는 0.014%로 한국거래소(0.015%)와 비교해 0.001%포인트 낮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가 복수 시장에서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를 집행할 수 있도록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 참여 방식을 적용했다”며 “대체거래소 출범에 맞춰 거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운영상의 변화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