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전북은행, 전주시와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333억 금융지원 업무협약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26 16: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 전북은행이 지역 상생을 목표로 전주시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이어간다.

전북은행은 26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 전주시와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333억 금융지원 업무협약
▲ 전북은행, 전주시, 전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26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은 경제난을 겪는 전주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12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원 규모는 모두 333억 원 수준이다.

전주시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3월4일부터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상담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1억1천만 원(신용보증재단 기존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원, 소기업 1억5천만 원 이내) 까지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기존에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난 2년 동안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으로 약 64억 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1600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TK 제외 전 지역 민주당 우세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정보보호 1조 투자' 발표가 반가운 이유, '안전한 통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4%, 70대 이상 긍정평가 53%
우상호 19~20일 장관 후보자 거취 결정 시사, "여론 가라앉지 않는 후보자 있다"
한국 배터리 "6개월치 순이익 증발" 전망, 트럼프 중국산 흑연 관세 직격타
LS증권 "HBM 과잉공급 리스크 크지 않아, SK하이닉스 주가 조정 매수기회"
하나증권 "TSMC 실적 발표로 반도체 투심 기대, 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목"
다올투자 "녹십자, 알리글로 연간 매출 전망치 달성 가능성 높아"
[컴퍼니 백브리핑] 롯데렌탈 역주행? 주주들 "롯데-어피니티 간 패키지딜 의심"
'주가조작' 혐의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이응근 전 대표 구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