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비율 담합' 재조사,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장조사 진행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2-12 17:3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10일부터 신한은행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본사에서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위 '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비율 담합' 재조사,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장조사 진행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을 받는 4대 은행 재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기간은 13일까지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조사는 공정위가 지난해 11월 ‘4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한 재심사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4대 은행은 그동안 LTV 자료 7500여개를 서로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정보공유가 담합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심의를 이어왔다.

은행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줄 때 대출 가능한 한도인 LTV 정보를 공유해 시장에서 경쟁이 제한됐고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 이익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은행들은 단순 정보교환으로 담합이 아니었고 이를 통해 얻은 부당 이익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위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도 조만간 현장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 리디와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휴, 이호성 "협업으로 새 경험 제공"
[오늘Who] 이한우 현대건설 북유럽 차세대 에너지시장 정조준, 핀란드 경제사절단과 협..
KB국민은행 중동 피해기업 특별 우대금리 지원에 6조 투입, 생산적금융 박차
한국은행 "반도체 2027년 상반기까지 호황 이어질 것, AI 인프라 투자가 견인"
미국·이란 종전 협상 결렬, 미국 부통령 밴스 "최종안 수용 지켜보겠다"
금감원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개선 위한 TF 출범, "이해할 수 있는 공시로 개편"
삼성물산 서울 대치동 재건축 수주 깃발 세웠다, 6892억 규모 대치쌍용1차 재건축 수주
산업장관 김정관 "정부 비축유 방출 않고 4~5월 넘길 듯, 나프타 수급도 안정 국면"
KT 대표 박윤영 부산 국제통신센터 현장 점검, "AI 서비스 위한 인프라 조성"
LG유플러스 13일부터 모든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진행, "보안 강화 목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