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서울배달플러스' 단독운영사로 뽑혀, 4월부터 '땡겨요'만 서비스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2-06 17:1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운영을 단독으로 맡는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서울배달플러스' 단독운영사로 뽑혀, 4월부터 '땡겨요'만 서비스
▲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기존에는 배달앱 5곳이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해 공공배달 서비스를 운영했다. 4월부터는 땡겨요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을 제공하는 것이 땡겨요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비용 부담 절감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의원총회서 결론 못 내, "더 숙의한 뒤 연내 처리" 
중국 11월 수출 5.9% 증가해 예상 웃돌아, 미국과 관세 휴전에 힘입은 결과
일본 3분기 경제지표 수정, 자동차 관세 영향에 경기 위축 심해져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고환율' 시대, 대박 날 수혜 업종은 무엇일까
[여론조사꽃] 국힘 추경호 구속영장 '발부했어야' 62.5%, 중도층도 68.1%
[여론조사꽃] 정치 개입 종교 재단 해산, '공감' 74.4% '비공감' 22.3%
[여론조사꽃] 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적다' 46.3% vs '많다' 20.8%
한일상의 회장단 '경제연대' 공감대, 최태원 "미래 같이 설계해야 할 시점"
[여론조사꽃] 3대 특검 보완 '2차 특검', '공감' 68.6% '비공감' 29.4%
하나금융 인도 데바나할리ᐧ뭄바이 지점 열어, 강성묵 "글로벌 확장 새 이정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