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준규 가톨릭대 신임 총장이 2025년 1월6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대> |
△제9대 총장 취임
최준규 제9대 가톨릭대 총장이 2025년 1월6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최준규는 취임사에서 “연구와 교육의 탁월성을 함께 실현하는 ‘잘 가르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굳건한 가톨릭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학과 사회과학의 뿌리 위에 의학, 약학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이오, AI,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융합 학문의 장을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2024년 10월31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가톨릭대 신임 총장에 최준규 교육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가톨릭대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회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총장이 선임된다.
△포스텍(포항공대)와 손잡고 의공학 ‘집중’
가톨릭대가 의료기술, 임상노하우, 대학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포스텍과 손잡고 의료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가톨릭대와 포스텍은 앞서 2005년 국내 최초 대학간 공동연구원인 포스텍-가톨릭 의생명공학연구원(포가연구원)을 설립해 미래의료 선도를 위한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가톨릭대는 포가연구원의 뉴버전으로 의공학센터 설치하고 의료혁신에 새롭게 재도전한다.
의학 및 생명과학, 공학의 결합을 통한 융합 성과 창출을 위해 가톨릭대는 의공학센터와 융합학과 설립에 나선다.
2024년 11월 김완욱 포가연구원장(가톨릭대 의대 교수)은 개원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및 언론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가톨릭대 의공학센터는 의대-공대 결합을 통한 효율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 로봇치료 등 미래 첨단의학을 이끌어가는 데 목표를 둔다.
센터 설립 계획엔 학생들이 의·공대 융합학과에서 학위과정을 통해 의학박사와 공학박사 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의대 4년 + 공대 2년 과정의 의공학 융합 학부와 대학원 신설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신설예정인 의공학센터는 하버드대학교 의대 병원과 MIT의 결합모델을 따왔다.
가톨릭대는 교수진과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핵심 4개 분야에 집중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포가연구원 2.0의 개념으로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의공학센터를 통해 면역 조절 치료제를 비롯 생리활성 조절제, 첨단 의료기기 체제, 진단 및 영상 기술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최정상급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국가주요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포가연구원은 전임교수 67명, 비전임교수 27명, 연구원 191명 등 총 285명이 연구활동에 진력하고 있으며 그안에서 ‘SL바이젠’, ‘알에이치에이’, ‘알젠오가노바이오테크놀러지’ 등의 창업기업이 나왔고 ‘제넥신’, ‘프로젠’, ‘티엔알바이오펩’, ‘바이젠셀’ 등 상장사도 배출했다. 2014~2023년 10년간 620억 가량의 정부연구비 수주 성과도 냈다.
△세계대학평가에서 약학·제약 부문 국내 톱3에 올라
가톨릭대가 약학과 제약 분야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가톨릭대는 2024년 11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발표한 ‘2024 ARWU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약학·제약 분야 세계 100~150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가운데선 성균관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임상의학·의료기술·치의학·인간생물학 등의 분야는 국내 5위, 생물과학·의학 분야에선 8위에 랭크되는 등 의약학 분야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y)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는 영국의 양대 글로벌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하는 세계대학순위와 함께 3대 세계대학평가로 꼽힌다.
ARWU 학문분야 평가는 자연과학을 비롯 공학, 생명과학, 의학, 사회과학 등 총 5개 학문을 다시 55개 세부 분야로 분류해 연구성과, 연구영향력 등 총 9개 지표로 점수를 매긴다.
2024년 평가는 전세계 96개국 5천여 개 대학을 평가했다.
앞서 한달 전인 2024년 10월 THE(Times Higher Education) 2025 세계대학평가에선 가톨릭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년엔 직전년도 대비 여섯 계단 상승했으나 이번 순위에선 오히려 전년비 한계단 하락한 순위다. 세계 순위는 동일하게 601-800위를 기록했다.
이보다 먼저 2024년 6월 공개된 THE 2024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4)에서 가톨릭대는 국내 18위, 세계 601-00위를 차지했다. 가톨릭대는 해당 순위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2015년 UN에서 합의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학의 실천 현황 및 연구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미래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라는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톨릭대는 No Poverty(빈곤 종식), Good Health and Wellbeing(건강과 복지), Industry·Innovation·Infrastructure(산업, 혁신·인프라), Climate Action(기후 행동), Partnership for the Goal(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Innovation and Infrastructure(산업, 혁신·인프라) 부문에서 특허와 산학협력 연구 수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101-200위에 랭크됐다.
| ▲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가운데)이 2025년 1월3일 시무미사에서 정부 표창을 받은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
△지역사회 보둠는 역할 나서
가톨릭대는 지역사회를 보듬는 역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톨릭대 사회적가치실현센터가 사단법인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와 손잡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회 제공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9월29일 가톨릭대는 (사)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선교회는 시각장애인의 복음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단체다.
가톨릭대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짚었다.
가톨릭대는 도박문제예방을 위한 기관과 손잡고 중독예방과 재활을 위한 협력에도 나섰다.
같은달 가톨릭대 대학원 중독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박 중독 예방과 재활 및 정책 연구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가톨릭대는 도박, 약물, 알코올, 게임 등 중독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적 개입과 전문가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봤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가톨릭대가 시민들의 중독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가톨릭대와의 업무협약으로 다학제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박중독 문제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1년 먼저 2023년 9월 가톨릭대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ESG경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분야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계교육 협력 뿐 아니라 사회공헌 및 대학생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모색,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과 가치전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4연속 S등급 획득
가톨릭가 국고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4회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성과를 거뒀다.
2024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년 성과평가에서 가톨릭대는 4연속 국내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가톨릭대는 2020년, 2021년, 2023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총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했다.
가톨릭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는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도전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혁신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자평했다.
특히 학사운영의 유연화와 융합화,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한 모집단계의 체계화, 전공융합 모듈형 학위과정 제공 등을 통해 학사 구조 혁신을 적극 추진한 점과 신입생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신입생 DESIGNer 학년제 도입을 비롯 교원 다중소속 배치 운영, 공간 순환제 도입 등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가톨릭대는 설명했다.
앞서 2023년 9월 발표된 2023년 평가에서도 학생맞춤형 혁신 성과로 가톨릭대는 최고등급인 S등급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최고등급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 44억 원가량이 추가돼 총 100억 원에 이르는 대학혁신지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내 최초 연극치료학 학부과정 설치
가톨릭대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연극치료학 자격과정을 학부과정에 개설했다.
가톨릭대는 융합전공학부에 연극치료 프로페셔널 디그리(degree) 과정을 도입했다.
2024년 5월 가톨릭대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극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과정은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연극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상담사를 배출하게 된다.
한국연극치료협회는 앞서 202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예술치료분야에서 가장 성과가 높은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가톨릭대는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으로선 처음으로 연극치료학 과정을 학부과정에서 운영하게 됐다. 과정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완료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하기로 했다.
가톨릭대는 이를 시작으로 융합전공학부에 다양한 프로페셔널 디그리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 ▲ 최준규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이 2017년 11월17일 열린 2017 성심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대학의 비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
△총장 취임 직전까지 8년간 대학발전추진단장 맡아
최준규는 총장 취임 직전까지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을 맡아 기금모금활동을 벌였다.
2017년부터 8년간 대학발전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학내외를 막론하고 기업, 주요 국공·사립기관 및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할 재정적 발판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가톨릭대가 미래를 바라보며 인간존중의 가치 위에서 학문적 탁월성을 인류 발전으로 연결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가톨릭대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산업계, 각계각층의 동문, 지역사회 등에 호소해왔다.
2017년 10월 기부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숭고한 뜻과 나눔의 가치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자 학내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학내외 크고 작은 나눔과 가치 확산을 위해 매월 기부자를 위한 미사도 갖고 있다.
대학발전추진단은 일반 발전기금, 장학기금 외에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CU 빅 챌린지, 천원의아침밥 모금캠페인,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가톨릭대의 최근 3년간 기부금은 공시연도 기준 2022년 318억1천만 원, 2023년 366억5천만 원, 2024년 371억8천만 원이다.
△서울가톨릭교수협의회 담당사제직 수행
최준규는 2017년 3월부터 서울가톨릭교수협의회 담당사제로 있다.
서울가톨릭교수협의회는 교수직을 통한 가톨릭 신앙의 함양, 학문 교류, 학생 사목, 교회의 발전 및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서울 관구 각 대학 가톨릭 교수들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1300여명의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 서울협의체다.
담당사제인 최준규 신부를 비롯 회장단, 고문, 감사, 이사회, 사무총장, 대학대표이사 등이 임원으로 활동한다.
매해 정기세미나 개최, 가톨릭 대학 학생회 지원 등의 사업을 한다.
△한국종교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
최준규는 2015년 3월부터 2년간 한국종교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종교교육학회 회장으로서 범종교적 차원에서 각각의 종교에 대한 존중과 수용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양극화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종교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특히 주목했다.
2015년엔 학회 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주관해 우리 사회 모든 주요 종교가 동참해 그간 축적한 다원주의적 종교교육연구 성과를 나누고 ‘종교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
한국종교교육학회는 1995년 6월24일 다양한 종교가 있는 우리 사회의 종교교육을 위한 전문학술공동체로 창립됐다. 종교별로 불교, 가톨릭, 개신교, 유교, 원불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대순진리회, 동학, 민속종교 등 9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매년 5월과 10월 춘추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지 ‘종교교육학연구’를 연 4회 발행하는 등 종교교육 연구성과를 공유해 인류 보편적 가치확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준규는 전임 회장으로서 현재 학회 고문으로 있다.
| ▲ 최준규 가톨릭대 신임 총장(가운데)이 2025년 1월6일 취임식에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오른쪽), 이경상 주교와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가톨릭대> |
△서울대교구장 산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 재단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맡고 있다.
이경상 서울대교구 보좌주교가 상임이사로 있으며
원종철 전 총장, 박용만 오더오브몰타 코리아 회장,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 신현수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성영훈 법무법인 태평양 법률고문, 황철규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 등 16명의 이사들로 이사회가 구성돼 있다. 김한석 서울대교구 관리국장, 이상남 대주회계법인 대표이사 등 2명이 감사로 활동한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산하 교육기관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에는 신학 및 의학을 제외한 단과대학과 대학원이 있는 경기 부천시 소재 성심교정, 신학대학이 있는 서울 혜화동 성신교정, 의대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위치해 있는 성의교정 등 3개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하는 가톨릭대가 있고 그 외 계성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의 초·중등 교육기관이 있다.
가톨릭학원은 교육기관 이외에도 가톨릭대중앙의료원을 비롯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의 의료기관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수익사업체로 100% 직접 출자해 설립한 ㈜평화드림 등이 있다. 평화드림은 학교법인 산하 각급 학교와 병원, 서울대교구, 본당, 수도회 등의 구매 및 서비스, 물류, 출판, 각종 비품·가구·가전의 공급, 의료기 매장 등의 전반을 관리한다.
㈜오페라살루따리스는 구매대행과 물류서비스를 맡고 ㈜평화이즈는 전산 시스템 운영사업, ㈜평화누리는 각 성모병원의 장례식장 운영사업을 하고 있다. ㈜미셸푸드는 급식, 식자재 유통, 연회, 웨딩, 외식사업 등의 종합 식품유통회사이며 ㈜평화종합건설은 가톨릭교회 내 건축물의 시공부터 설계까지 맡는 종합건설사다. ㈜평화아름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가톨릭산하 각 사업체의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화스포웰빙은 헬스, 수영, 골프, 사우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사업을 영위한다.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고유 목적 사업인 교육과 의료를 통한 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우리사회를 넘어 아시아지격의 교육 및 의료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대 현황
가톨릭대의 재학생 규모는 2024년 4월1일 기준 학부 8714명, 대학원 2692명 등 총 1만1406명이다. 재적학생은 각각 1만1072명, 3029명 등 총 1만4101명이다.
교수 규모는 전임 교수 기준 1285명이다.
직원은 348명이 재직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가톨릭대의 재학생 충원율은 2024년 1학기 기준 96.4%다. 중도탈락률은 3.79%이며 신입생의 경우는 8.69%다.
가톨릭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903만4천 원으로 대학평균 2043만9천 원을 860만 원가량 상회한다.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327만5천 원으로 대학평균 359만 원에 10%가량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709만4천 원으로 대학평균 682만 원 대비 27만 원 비싸다.
등록금의존율은 2024년 공시기준 32.8%로 대학평균이 50%를 넘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다. 다만 최근 3년간(2022년 26.2%, 2023년 32.4%, 2024년 32.8%) 다소간 상승하고 있다.
가톨릭대의 취업률(2023년 기준)은 66.0%다. 대학평균은 66.3%다.
교육비 환원율은 355%, 법인전입금 비율은 24.2%로 높은 수준이다.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100%다.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대학법인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들에 대해 법적으로 부담을 의무화하고 있는 사학연금을 포함한 4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가톨릭대의 2024년 공시기준 적립금은 865억5천만 원, 기부금은 371억8천만 원이다.
△대학이 걸어온 길
1855년 충북 제천에 설립된 국내 최초 서구식 교육기관 ‘성 요셉 신학교’를 가톨릭대의 효시로 보고 있다.
1887년 서울 용산구 원효로로 이전하고 예수성심신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1936년 서울 중구 저동에 성모병원을 개원했다.
1945년 경성 천주공교신학교로 개칭하고 대구신학교를 통합했다.
1947년 성신대학으로 승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4년 성신대학에 의학부 설치 인가를 획득했다.
1959년 성신대학을 가톨릭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1964년 강원 춘천에 성심여자대학을 설립했다.
1982년 성심여자대학을 부천으로 이전했다.
1994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설립됐고 초대 이사장에 김수환 추기경이 취임했다.
1995년 성심여대, 가톨릭대 성의캠퍼스와 성신캠퍼스가 통합 가톨릭대로 출범했다.
2005년 개교 150주년을 맞았다.
2019년 교황청으로부터 교회법대학원 설립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