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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텐센트, 모바일 게임 개발·유통사 티미 스튜디오 산하 개발조직 통합 진행"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4164029_8168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중국 매체 징허에서 작성한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개발·유통사 티미 스튜디오의 향후 조직 모습. 4개 스튜디오 산하로 기존 소규모 개발 조직이 통합됐다. <징허></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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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중국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 개발·유통사 티미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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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러 중국 게임 매체와 텐센트 공식 발표를 종합하면, 텐센트는 보고 수준과 관리 책임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하 핵심 개발사 가운데 하나인 티미 스튜디오의 조직구조를 재편성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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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징허에 따르면, 이는 런위신 텐센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원 회의에서 설명한 전략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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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위신 COO는 "단일 스튜디오의 규모를 더 키우고 프로젝트를 더 많이 포함할 것"이라며 "이는 게임 개발자들이 스튜디오 관리보다는 프로젝트 자체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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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티미 J1, L1, J3, T1 등 4개 개발 조직 산하에 기존 개발팀들이 합쳐진다. 신작 게임의 연구개발과 인큐베이팅을 맡는 Z1과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G1은 기존 체제를 유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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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스튜디오 산하로 통합되는 곳은 J5, J6, F1 스튜디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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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튜디오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 J1 스튜디오는 'QQ 스피드', '니드 포 스피드'의 모바일 판인 '니드 포 스피드 어셈블' 등 레이싱 게임 개발에 특화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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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5 스튜디오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왕자영요'의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한 신작 게임 '성지파효(星之破晓)'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텐센트는 2024년 12월 프로젝트를 취소하지는 않지만, 게임의 방향성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투자를 본격화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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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6 스튜디오는 런앤건(슈팅 게임의 하위 장르) '메탈슬러그 각성'과 MOBA '포켓몬 유나이트'를 제작했으며, F1 스튜디오는 런앤건 '콘트라 리턴즈'를 선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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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는 QQ 스피드의 개발을 이끈 지저펑이 맡는다. 그는 G1 스튜디오도 총괄하며 해외 사업까지도 지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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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직은 레이싱 게임과 액션 게임 개발에 힘을 쏟는다. 2024년 12월24일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은 오픈월드 생존 게임 '몬스터헌터 아웃랜더스'도 해당 스튜디오에서 맡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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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스튜디오 산하에는 L2 스튜디오가 합쳐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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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스튜디오는 MOBA 왕자영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L2 스튜디오는 왕자영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왕자영요 월드'를 2025년 출시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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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는 왕자영요의 프로듀서(PD)였던 리민이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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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 스튜디오 아래에는 Y1, Y2, Y3 스튜디오가 포함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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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 스튜디오는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Y2 스튜디오는 슈팅 게임 '델타 포스 호크 옵스'를, Y3 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의 슈팅 게임 '크로스 파이어'를 모바일로 이식한 '천월화선(穿越火线)'을 각각 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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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개발에 참여했던 야오위엔이 맡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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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튜디오에는 T2 스튜디오가 합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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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튜디오는 프랑스 게임 개발·유통사 유비소프트의 대표 IP인 '어쌔신크리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어쌔신크리드 코드네임 제이드'를, T2 스튜디오는 전쟁게임(SLG) '중반제국'을 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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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는 파티 게임 '원몽지성'과 SLG '난세왕자' 등의 디렉터였던 단훼이가 맡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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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측은 현재 회사의 게임 사업과 관련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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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36Kr에 따르면, 마화텅 텐센트 회장은 13일(현지시각) 중국 선전의 본사에서 진행한 연례 회의에서 "텐센트의 게임 사업은 1년 동안 국내외에서 모두 잘 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 스튜디오의 상황도 긍정적"이라며 "텐센트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의 절반에 육박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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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2023년 연례 회의에서 "우리는 현재 상황에 너무 안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동현 기자